배워야 할 기술인 전도

배워야 할 기술인 전도

우리에게 타고난 재능이 없을지 모릅니다. 경험이 부족할지도 모릅니다. 두렵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룹이나 개인에게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도 다른 일과 다를 바가 없음을 기억하십시오. 즉 그것도 배워야 할 기술이며, 몇 가지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첫째로, 전도에는 개인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할 말과 그에 필요한 담대함을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의 마음과 그것을 뒷받침해 주는 그리스도를 닮은 삶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는 무관심하게 보이거나 심지어 하나님께 적대적이기까지도 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에 덧붙여서, 복음의 내용을 간략하고 힘있게 전하는 방법가 우리가 주님께로 인도한 사람을 돌보는 방법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이 글의 목적은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개인 전도를 위하여 준비하고, 실재로 개인 전도를 하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주제나 제안들은 지난 12년 동안 세계 도처에서 신자들을 도운 경험에서 나온 것입니다. 중국 방문 선교, 필리핀 선교, 미국의 여러 지역, 중동 사역, 중남미, 북한에 이르기 까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나눈 것을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청년의 때부터 지금껏 찬양부흥 사역을 한 경험도 포함 됩니다. 전국에 연결된 개척교회 목사님들과의 교류에도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 기간 동안 나는 다음과 같은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만일 내가 평범한 그리스도인 그룹을 맡아서 그들을 최단 기간 동안 가장 능력 있는 일꾼들로 세워 주기 위해 단지 두 가지 일만 그들에게 가르쳐 주기로 한다면, 그 두 가지 일이란 과연 무엇일까?'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일들 가운데 그 두 가지 것이 개인 전도에 대한 이 글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록 당신이 전혀 경험이 없다 하더라도, 각 글의 가르침을 따르고, 각 장에 할당된 과제를 잘 해낸다면, 당신도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주시는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에 보다 잘 갖추어지고 더 큰 격려와 확신을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