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누르는 것과 싸우는 방법
지금까지 우리는 두 개의 근본적인 사실을 입증했다. 첫째로 세상의 틀은 전보다 더 심하게 그리스도인들을 누르고 있다. 둘째로 예수님께서는 세상이 그리스도인에게 어떻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아시고 그것을 우리에게 경고하셨다. 우리의 보물이 있는 그 곳에 우리의 마음도 있다. 우리는 하나님과 맘몬(유물주의)을 모두 섬길 수는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의 말씀을 오늘날 우리가 있는 곳에 적용시킬 수 있는가? 우리는 세상 사람들을 피할 것인가? 우리는 어느 누구와도 교제하지 않는 수도승이나 운둔자가 될 것인가? 우리는 기둥 꼭대기에 앉아서 내려오지 않는 현대판 고행자처럼 살아야만 하는가?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올바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가? 그것은 가능한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바와 같이 가치는 꼬집어서 말하기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이 세상의 (세상적인) 가치와 하늘의(영적인) 가치 사이에 실제적인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올바른 가치를 발견하여 실천하기 시작하는 하나님의 방법은 우리의 생각과 견해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는 것과 맘몬 대신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알아보는 것이다(마 6:19-2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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