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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상 화상 치료법

예림의집 2015. 7. 4. 10:59

동상 화상 치료법


[한국강해설교연구원, 천연치유연구소 자료]





동상은 고약한 병입니다. 알고 있는 대로 동상은 일반 상처와 달리 잘 낫지 않고 심한 경우 썩어 들어가서 절단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동상은 완치가 어렵고 상당수는 한 번 걸리면 해마다 겨울이 오기 전에 미리 도져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안겨줍니다.

동상이 고약해서가 아닙니다. 실제로는 고약한 병이 아니고 냉으로 일부분이 괴사된 것 뿐인데 동상에 대한 정확한 의학적 규명이 미흡하고 치료법 역시 발전하지 못해서 현대의학적 치료로는 나을 수 있는 것도 악화되어 자르는 등 잘 치료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동상이나 화상이나 마찬가지죠. 규모가 큰 대학병원인데 비교적 가벼운 화상조차 치료하지 못하고 더욱 환부가 커져 서울로 후송해야 하는 현실을 보면서 국민들의 건강을 과연 그들에게 맡길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듭니다.

필자도 4살 때 놀다가 동상이 와서 해마다 도지는 동상으로 14년을 심하게 시달렸습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두 발이 퉁퉁 부어 신을 신을 수 없고 온갖 치료에도 낫지 않아 그 고통은 말 할 수 없었습니다.

18세 된 어느 날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동상 낫기 전에는 양말을 벗지 않겠으니 낫게 해달라고 단호하게 기도하고, 그 때부터 환부를 더 이상 관리하지 않고 발이 시른데도 멀리 찬물을 기르러 가고 신발에 찬물이 들어가는 등 차든지 말든지 방치했습니다.

그 후 며칠이 지났는데 신기하게 그 심한 두 발의 동상이 나아 있었고 그 후에 지금까지 동상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 하신 이 일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한 결과 동상과 화상의 치료법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답부터 말씀 드리면 동상치료는 화상치료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동상을 따뜻하게 감싸면 더욱 문제가 커지고 낫지 않고 썩어들어갑니다.

왜냐하면 동상이 걸리면 열시스템이 가동하여 뜨거워지고 거기다 염증까지 가세하여 심한 열이 발생합니다. 추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나오면 얼었던 귀가 풀리면서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과 같습니다.

참고로 이런 고온반응은 동상이나 화상만이 아니라 찰과상 타박상을 비롯하여 모든 상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세균을 막기 위해 백혈구와 같은 면역체들의 싸움 때문입니다. 이 때 열이 발생하는데 고온이 되면 심한 통증을 느껴 잠을 이룰 수 없고 방치하면 썩어 농이 차게 됩니다.

한 예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뜨거운 것을 잘 먹어 목구멍이 데어서 식도염과 후두염이 많이 오는데 이비인후과에 가면 항생제와 소염제만 주니까 낫지 않지요. 역류성도 염산에 의해 환부가 데인 것이나 마찬가지가 됩니다. 잇몸 사이에 머금을 화상약을 첨가하세요. 이비인후과 의사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일반 상처이건 동상이나 화상이건 화상에 준해 치료하면 통증이 사라지면서 비로소 환자가 편히 잠을 자며 고통 없이 낫게 됩니다.

이 글을 참고하여 화상약을 겸한 소독약을 만들면 최고의 머큐롬이 될 것입니다. 거기다가 새살이 빨리 돋는 성분을 가미한다면 바르기만 하면 속히 낫고 수술 후 부작용 없이 퇴원을 훤씬 앞당기는 노벨상 감이 될 것입니다.

그럼 동상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앞서 말한 대로 따뜻하게 감싸서는 안 됩니다. 꽁꽁 얼어 있는 상황이라면 따뜻하게 감싸거나 근적외선을 쬐어 냉을 몰아내야 하겠지만 그 단계를 지나 부풀은 대부분의 환자의 경우 감싸선 안됩니다.

만약 감싼다면 환자는 통증으로 불쾌해 하거나 심한 경우 썩어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동상 부위를 따뜻하게 감싸 주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것은 없습니다. 마치 화상 환부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것과 같으니까요.

동상에 부자 마황 계피 같이 주로 열이 많은 성질의 한약재를 사용한다면 더 고통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온한 약재보다는 화기 빼주는 냉한 약재를 써야 합니다.

귀가 동상에 가장 취약해도 나도 모르게 치료가 잘되는 것은 얇아 공냉식일 뿐 아니라 밖에 나가면 다시 차가워져서 화기가 빳기 때문입니다. 그럼 화상에 좋은 것은 뭘까요?

먼저 얼음이 좋습니다. 동상은 얼음물에 담구면 낫습니다. 뜨겁고 통증이 오는 동상의 환부를 얼음에 담구면 시원하면서 낫기 시작합니다. 추울 땐 발가락만 동상이 왔다면 발가락만 담그세요. 얼음주머니를 이용해도 됩니다. 한 시간 이상 자주 담그면 며칠 내로 완치될 것입니다. 잘 때는 발을 내놓고 잡니다.

다음은 알로애가 좋습니다. 동상과 화상에는 알로에를 쓰는데 사막에서 여러 해 자란 것이라야 됩니다. 국내 하우스에서라도 최하 5년은 자라야 약이 됩니다.

그보다 오이가 구하기 쉬우니 오이를 쓰세요. 오이 찧어서 한 움큼 싸매 두세요. 늙은 오이일수록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황토입니다. 깨끗한 곳에서 채취한 황토를 생수에 이겨서 발가락 사이에도 넣고 두툼하게 발라 싸매줍니다. 며칠 가지 않아 완치됩니다.

소주에 담그거나 베이킹소다수나 은용액에 담그기도 합니다. 조선간장을 물과 반반 섞어 솜에 묻이거나 담가도 낫습니다. 이런 요법은 자체에 살균력이 있어 감염되지 않습니다.

어떤 분은 남해 해양암반수에 얼마간씩 열흘 담갔더니 부기가 빠지고 많이 나았다는 소식을 주셨는데 해양심층수나 해양암반수에도 동상이나 화상을 치료하는 힘이 있고 오래 담글수록 좋습니다.

동상이나 화상의 환부는 일단 화기가 빠지면 수일 내로 딱지가 생기면서 낫습니다. 이미 염증과 열로 부풀어 오른 동상은 따뜻하게 하는 방식으로는 낫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예림의집
글쓴이 : 주찬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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