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궁극적 목적
부르심은 소명이며, 사명이며, 비전이다.
오스 기니스는
"하나님이 주시는 소명에 응답하는 것이
인생의 궁극적인 존재 이유이며
인간 존재 목적의 가장 고상한 근원"이라고 말한다.
소명을 떠나서 존재의 목적을 발견하려는 인간의 희망은
결국 절망으로 끝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야곱을 지명하여 부르셨다.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 43:1).
우리의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관계가 있다.
하나님은 양을 치던 모세를, 뽕나무 밭에서 일하던 아모스를,
궁중의 서기관이 었던 이사야를, 고기를 잡고 있던 베드로를,
석학이었던 바울을 부르셨다.
하나님은 당신 또한 지명하여 부르셨다.
당신은 지명받은 특별한 존재이며, 참으로 가치있는 존재이다.
왜냐하면 창조주 하나님이 당신을 지명하여
"너는 내 것이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목적 없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를 부르셔서
위대한 비전을 주셨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무시한채,
자신의 힘으로 무엇인가를 이루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가 무엇을 얻느냐, 어떤 일을 성취하느냐, 어떤 존재가 되느냐 하는 것은
중요한 일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 이전에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각자에게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 곧 '소명'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삶을 살아가는 청지기에 불과하다.
우리가 하나님께 진정 자신의 삶을 위탁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결단하면 할수록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그만큼 더 선명하게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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