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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골다공증 -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 야외 운동이 핵심

예림의집 2013. 9. 19. 10:00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 야외 운동이 핵심

 

 

골다공증이란 골형성과 골흡수 사이에 불균형이 초래되어 골형성보다 골흡수의 증가로 골량의 감소와

 골조직의 미세구조의 변형으로 골절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질환이다.

 

 

 

 

 

서서히 진행되는 침묵의 질환이라고도 하는데, 별다른 증세가 없다가 갑자기 골절이 야기되고 이로 인해

 매우 심한 통증과 삶의 질의 변화를 초래돼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골량은 사춘기를 지나 30대까지 증가되어 최고치에 달하고, 그 후부터는 점차적으로 감소되기 시작한다.

 

◆ 폐경 등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

 

여성은 폐경과 더불어 여성호르몬의 감소가 뼈소실을 가져오기 때문에 여성이 남성에 비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

골다공증은 폐경 및 노화, 생활 및 식습관으로 인한 칼슘 공급부족, 유전적 소인에 의한 칼슘소실,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약물복용 등으로 인하여 발생된다.

 

여성들의 경우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중단되는 폐경 이후부터

골다공증이 급속히 진행되어 골절의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운동하는모녀

 

◆ 충분한 칼슘 섭취로 골밀도 높이고 골절 예방해야

 

골다공증의 치료 목적은 골절의 예방에 있다.

평상시 최대 골량확보를 하여 골밀도 저하를 방지하는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운동과 균형적인 식사, 적절한 약물복용을 통해 척추, 엉덩이 관절, 손목 등의 골절을 방지할 수 있다.

 

골다공증 치료약제는 골흡수 억제제와 골형성 촉진제로 나뉜다. 골흡수 억제제는 에스트로겐(estrogen),

 칼시토닌(calcitonin), 바이포스포네이트(biphosphonate), 비타민 D 등이 있으며

주된 작용은 골흡수를 억제하여 골 소실률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골형성촉진제로는 부갑상선 호르몬, 불소(Fluoride) 등이 있다.

 

 

 

 

약물치료 시작 전에는 충분한 칼슘섭취가 중요하다.

사춘기에는 1일 1,500mg, 폐경 전 여성은 1,000mg/일, 폐경 후 여성은 1,500mg/일,

골다공증 환자에서는 1,800mg/일 이상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칼슘함유량이 많은 식품으로는 우유, 시금치, 두부, 녹황색 채소, 정어리, 치즈 등이 있고,

하루에 400IU의 비타민 D를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해야 한다.

또한, 음주와 흡연을 피하며, 커피와 같은 카페인 섭취도 줄이는 것이 좋다.

 

 

 

◆ 야외에서 햇빛 받으며 운동하면 비타민 D 생성에 도움

 

규칙적인 운동과 가벼운 체중부하 운동을 통해 근육과 인대의 강도를 증가시키고 신체 균형 감각을 향상시켜준다.

운동은 골량을 증가 시키고 이로 인해 골다공증성 골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과 역도, 아령 등의 근력 운동도 중요하며,

특히 체중이 실리는 운동이 유익하다.

 

 

 

 

1주일에 적어도 3~4일은 운동을 하고, 1회에 20~40분을 계속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운동은 지나치지 않은 범위 내로 하고 반드시 낮에 야외에서 햇빛을 받으면서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칼슘 대사에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 D가 햇빛에 의해 피부에서

활성화되어 골다공증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단, 이미 골다공증이 진행된 노인의 경우 하루에 30분 정도 가벼운 산책 정도가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성장기 아이들인 경우 체중이 실리면서 유산소 무산소 운동이 적절히 조합된 줄넘기가 좋은 운동방법이다.

예방이 중요한 골다공증! 가볍게, 천천히, 꾸준히 아침 햇살을 받으며 야외에서 즐겁게 운동합시다.

 

 

                                                  

 

출처 : 효소 건강의 터전 내일의 향기
글쓴이 : 정아(靜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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