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영혼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하실 때 마귀가 이를 막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방해를 한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시선과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지 못하도록 우리들의 마음을 유혹하여 세상의 것에 푹 빠져 허우적 거리거나 중독되게 한다든가, 사람들과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헛소문이나 유언비어 같은 것을 유포시키며 관계를 어렵게 만들어 그런 상황속에서 견디어 내기 힘들게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교묘하게도 마귀는 자신 스스로를 드러내며 공격해 오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이나 여건, 인간관계 그리고, 사용하는 언어 같은 것을 이용하여 공격해 옵니다. 다시말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이 사람 저 사람에 소문을 퍼지게 하여 입방아에 오르 내리도록 코너에 몰리게 하기도 하고, 사람들간의 관계속에서 안좋은 소문을 돌게 하여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설자리가 없고 난처하게 하도록 합니다.
이런 일이 지속되면 될수록 마음속의 상처는 깊어가고 인내하기 힘들어지며 모든 것을 이대로 포기하고 싶어 집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기 위해 병들게 하거나 다치게 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입을 통해 나가는 말은 참으로 위력이 대단합니다. 좋은 말이나 칭찬과 같은 말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을 좋게 하고 마음에 기쁨을 전해 주지만 악담이나 좋지 않은 소문은 사람의 마음을 힘들게 하고 부담을 주며 더나아가 마음에 상처와 좌절 그리고, 낙심과 포기라는 것까지 가져오게 합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좋지 않은 소문을 이용해 마귀가 공격을 해오기 시작하면 그 공격력은 마치 전해지는 이야기에 날개를 단듯 급속도로 퍼져 나가게 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좋지 않은 선입견과 편견을 가지게 합니다.또한, 별 것 아닌 일에도 입방아에 오르게 하거나 수근수근 거리며 냉혹하고 차갑고 따가운 시선을 보내게 합니다.이러면 이럴수록 마귀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을 수 없도록 설자리를 잃게 만들어 버립니다.
마귀는 하나님께 바로 서고자 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쓰임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을 사람들간의 관계를 교묘하게 이용해 쓰러지게 하고 넘어뜨리게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를 이겨내고 승리하여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하시기 위해 우리들에게 믿음의 훈련을 시키시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믿음의 훈련은 그 과정이 비록 곤하고 힘들어도 우리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하고 거쳐야만 하는 필수불가결한 과정이며 이러한 믿음의 훈련을 통해 우리들은 강해지고 담대해지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새로이 태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않다면 마귀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손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패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몰릴 때 내뱉는 말한마디 한마디가 당사자에게는 어떠한 이야기 거리를 제공해 주는 약점이 될수가 있고 반면에 이야기를 듣게 되는 상대방에게는 마음에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귀가 서로간의 내뱉는 이야기를 통해 상대방을 넘어 뜨리려고 그 틈새와 기회를 엿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하는 사람들은 그냥 우스게 소리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우스게 소리에 마귀가 역사하면 그 이야기는 단순한 우스게 소리가 아니라 조롱이나 희롱과 같은 모습으로 변질되어 들려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를 더욱 더 악용해 사람의 입장을 어렵게 하고 곤욕스럽게 할 것입니다. 마치 가시방석과 같은 자리에 앉아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상황이 좋아지기보다 상황이 더 자신에게 불리하고 좋지 않은 쪽으로 몰리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그 순간까지 믿음으로 인내하는 것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이렇듯 사람들간의 관계를 통해서 역사하는 마귀의 간계를 무너뜨리고 승리하는 비결은 하나님 한분만 바라보는 방법밖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욥이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다시금 치유되고 회복될 수 있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사람들에게 하소연하고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하는 것은 오히려 상처를 더 받게 될 뿐 아무런 득이 되지 않습니다.
참으로 죽음까지 각오해야 했던 다니엘의 경우에서처럼 그를 시기하고 질투하여 죽음으로 내몰기 위해 온갖 간계와 모략을 세웠지만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갔을 때 하나님께서 다니엘 그를 시기하고 죽음으로 내몰았던 간신배들을 심판하시고 사자굴속에서 구원하셨던 것처럼 모든 상황을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을 이끌어 가시고 역사해 주시기를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이 사자굴속으로 들어가게 된 것을 모르셨을리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불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을 모르실리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만의 방법을 통해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을 구원해 내시고 다니엘이 살아가던 바벨론 땅에 하나님이 위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선포하셨습니다.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순간까지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곤경가운데 있게만 하시지는 않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때에 구원하시고 승리하게 하시며 치유와 회복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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