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를 따라서
그리스도인의 생활하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종교생활,
교회 안에서의 생활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사회에서 즉 삶의 현장에서는
어떻게 살던지 그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고
교회에서 신앙 생활하는 것에만 신경을 쓰고
인정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그리스도인의 양면성에 대해서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 양면성은 이 세상에 속하였지만
우리는 하늘에 속한 백성이라는 사실이다.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서 나그네이며, 손님이며,
여행자에 불과하다. 이 세상의 것을 쫓아 행하는 자가 아니며,
이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다.
예수쟁이는 하나님과의 교통 가운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동시에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 살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을 피하여 살 수가 없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인간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
6장은 바로 이러한 그리스도인의 양면성을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갈 것인가를 말하고 있다.
1절에 <사람에게 보이려고> 이것이 우리의 본 마음이다.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게 보이려고 행동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마음을 정확하게 찌르기 때문이다.
누구나 약점이 찔리면 아픈 법이다.
그러나 이렇게 자신의 마음이, 자신의 죄성이 드러날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고, 성
령의 도우심에 의지하게 되는 것이다.
먼저 그리스도인은 남들에게 보이려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사는 삶이라는 것을 늘 의식하여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자기를 기쁘게 할 것인가
하나님을 기쁘게 할 것인가의 사이에서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
이런 면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큰 모범이 된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
즉 하나님은 마음의 생각과 그 뜻을 알고 계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뼈의 관절과 골수 하나 하나,
아니 정신과 영혼까지도 분별할 수가 있다.
하나님의 목전에서는 무엇 하나라도 숨길 수가 없다.
우리들은 바로 이 전제 조건에서부터 출발하여야만 한다.
기억하십시오! 상은 한 번 밖에 받지 못한다.
사람에게 받던, 하나님에게 받던...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가?
이것이 오늘 우리가 생각할 문제이다.(마6:1-4)
오직예수 오직은혜 오직믿음 오직성경 창원반림교회 양성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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