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학습 도움이

[스크랩] 목회자와 독서-①

예림의집 2013. 3. 6. 14:12

목회자와 독서

 

*저자 소개

백금산 목사

고려대 교육학과와 총신신대원을 졸업하고, 서울 신촌에 있는 예수가족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다. 평생공부하는 목회자 모임을 인도하며 '성경의 맥', '요한 계시론 강해', '칼빈의 기독교 강요' 등의 강의를 통해 목회자와 신학생들의 평생 공부를 돕고 있으며, 부흥과개혁사의 대표로 조나단 에드워즈, 존 오웬, 로이드 존스 등의 많은 영적 거인들과 좋은 책들을 한국 교회에 소개하는 것을 큰 기쁨으로 여기고 있다. "예수님처럼 살 수는 없을까", "책읽는 방법을 읽으면 인생이 바뀐다" 등의 여러 권의 저서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열심", "조나단 에드워즈처럼 살 수는 없을까" 등의 많은 역사가 있다.

 

 

 

들어가는 말: 독서의 중요성

  '지도자는 독서가(leaders are readers)'라는 말이 이다. 다른 사람을 인도하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성숙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성숙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방편가운데 하나가 바로 책일기라는 것을 지적해 주는 금언이다. 가슴에 깊이 새겨둘 명언이다. 사실 교회사에 나타난 영적 지도자들도 한결같이 훌륭한 독서가들이었다. 교회사의 가장 걸출했던 영적 거인들인 어거스틴, 루터나 칼빈, 존 오웬, 조나단 에드워즈, 존 웨슬리, 스펄젼, 로이드 존스 등의 생애를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또한 한 시대나 자기 세대의 영향력 있는 사역을 했던 훌륭한 목회자나 설교자들도 대부분 훌륭한 독서가였던 것을 보게된다. 그렇다면 책만 많이 읽으면 모두 영적 거인이 된다는 말인가? 그렇지는 않다. 영적으로 성숙하는 데 필요한 요인에 독서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독서는 영적 성숙에 필수적인 요소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에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대부분 뛰어난 독서가이기도 했다는 것을 우리는 보게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목회자의 평생 성숙을 위한 두 가지 기둥은 '기도'와 '독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영적 성숙을 위해서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하는 것을 다시 한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예림의집
글쓴이 : 김정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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