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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전도는 용기·자신감이란 걸 깨달았다”…

예림의집 2013. 2. 1. 13:11

“전도는 용기·자신감이란 걸 깨달았다”… 순복음경동교회 ‘바람바람 새바람 앙코르 전도축제’
  • 2013.01.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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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문동 순복음경동교회(이상철 목사)는 지난 6∼9일 ‘바람바람 새바람 앙코르 전도축제’(사진)를 은혜 속에 성료했다. 진돗개전도학교(대표 박병선 안수집사)가 한국교회 전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교회 부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온 이 행사를 통해 이상철 담임목사는 물론 전 성도들이 전도에 대한 도전과 영혼구령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도 노하우에 목말라 있던 성도들은 이번 전도축제 강사로 참석한 ‘전도왕’들의 체험담을 하나하나 메모하기도 했고, 1만명의 영혼을 구원하겠다는 전도 작정을 하기도 했다.

순복음경동교회 성도들이 이처럼 전도에 열정을 갖게 된 것은 2010년 이 목사가 부임한 직후부터다. 이 목사는 침체된 교회 분위기를 바꾸는 데 주안점을 둔 것. 이 목사는 “경동교회를 초대교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교회로 만들겠다”며 “‘전도가 안 된다’는 교인들의 생각을 변화시켜 전도에 대한 사명감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교회는 매년 ‘경동능력전도단’ 발족식을 거행해 오며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바람바람새바람 전도집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전도 노하우를 성도들에게 꾸준히 전수했다. 이런 이 목사의 열정에 감동 받은 교인들은 직접 거리전도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후 네 번의 총동원주일을 실시해 지난해 12명의 전도왕을 배출하고 장년만 3294명을 전도하는 놀라운 전도 수확을 거뒀다.

이 목사는 “순복음경동교회는 고유의 전도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만들어 전도의 열기를 다음세대로 계속 이어 나가고자 한다”며 “전도는 용기요 자신감인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지현 기자 jeehl@kmib.co.kr
출처 : 예림의집
글쓴이 : 한가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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