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일날에 땅에 묻힌 '뿔로'에 살던 "제니카"의 안타까운 사연../아시아입양운동본부
'제니카'(JENICA BLANCA)는 가난한 빈민지역인 필리핀의 '뿔로'에서 살다가 작년(2011년) 9월 18일에
'뎅게'(모기 물린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9월 28일에 만 3살의 나이에 땅속에 묻힌 너무나 예쁜 아이입니다.
이 아이가 땅속에 묻힌 날은 그녀의 3번째 생일날이었습니다.!! (2008년 9월 28일생) 오, 주님..!!
그리고 지난 7월 28일 이 아이가 이 세상에 남겼던 사랑하는 엄마 '비앙카'(BIANCA RABACAL)도 '제니카'를
따라 하늘나라로 떠나 갔습니다.
'제니카'의 엄마는 폐암으로 투병하면서도 가난때문에 병원에서 치료한번 제대로 받지 못하고 불과 31살의
나이에 안타깝게도 사랑하는 아빠와 1살짜리 아들을 이 세상에 남겨 두고 눈을 감았습니다.
이 예쁜 '제니카'가 부디 천국에서 자신의 사랑하는 엄마를 다시 만나 서로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만을
기도합니다.!! /아시아입양운동본부
- 아빠의 손에 '제니카'의 예쁜 어릴적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이 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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