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어 주어도 남아요

나누어 주어도 남아요

 

말씀 : 요6:1-15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기란 어렵지요. 혹 남의 것을 내 것으로 만들라면 쉬울지 몰라도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와 같은 아이가 큰일을 해 내었답니다. 자기의 도시락을 예수님께 그려서 오천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잔치를 베풀었답니다. 한 사람이 오천 명 분을 혼자서 먹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으로 보지 않는 답니다. 외려 오천 명을 먹이는 사람이 훌륭하게 보이는 법이지요. 바로 그 일을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행하셨답니다. 나누어 주어도 남믐 법을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빈 배를 가지고 있다가 예수님께서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내리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고기를 많이 잡게 되자 친구들을 불러 함께 나누어 주었지만 배에 가득하게 되었답니다.

1.내가 드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 보셔요.

어떤 친구는 노래를 잘 부를 것입니다. 또 어떤 어린이는 그림을 잘 그릴 수 있지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잘 할 수 있는 것을 통하여 다른 사람과 나누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까지 짊어지시고 죽으셨는데 우리는 나눌 줄 모른 다면 불쌍한 사람이 되고 마는 것이지요. 혹 보리떡과 같이 냄새가 나도 예수님께 드리는 마음이라면 되는 것이지요.

2.예수님의 기도를 받으세요.

가장 좋은 것은 기도를 받는 것입니다. 어떤 일을 하기 전에 기도를 받으면 좋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부모님을 통하여 기돌ㄹ 받게 하시고 선생님들을 통하여 기도하게 해 주신 답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갖고 팥죽보다도 복을 생각하는 야곱과 같은 어린이가 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적은 것을 갖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3. 끝까지 순종하세요.

보리떡을 자꾸만 떼어 주어도 그대로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기적은 바로 받쳐질 때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나누어 주어라고 말씀 하신대로 순종하면 오천 명이 도 되는 사람들이 먹을 수 있지만, 순종하지 않으면 많은 것고 썪고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 좋은 것을 함께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