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서로를 섬기며 비교하지 않기를 구합니다

예림의집 2012. 2. 7. 06:52

서로를 섬기며 비교하지 않기를 구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서로를 섬기는 일에 충실해야 합니다.

여기서 "서로"란 그리스도인 끼리 만의 섬김이 아닙니다.

우리는 사명을 가지고 사랑으로 사람을 섬기며 그들 앞에 본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참 모습이며 말씀 순종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복음에 빚진자로 죽음에서 살아난 영혼입니다.

살려주신이는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시고 나의 하나님 이십니다.

그분은 세상의 모든 죄악을 대속하신 사랑의 결정체 이십니다.

공의의 심판자로 그분의 말씀은 단 한마디도 틀림이 없습니다.

우리가 참 말씀을 거짓으로 의심합니까?

우리는 그럴 자격이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참으로 빚진자로 사랑으로 세상의 고난을 기뻐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섬기지 않고 우월의식으로 판단한다면 우리는 말씀을 의심하는 자입니다.

우리가 능력을 비교하며 자신을 높인다면 우리는 고난을 피하는 자입니다.

사단은 세상의 모든 선을 가리우고 악을 선으로 만들었습니다.

악이 선인 세상은 사랑을 별로 달갑게 받지 않으며 오히려 의심하고 핍박합니다.

믿음의 삶은 모든것을 포기하고 행복을 빼앗는 삶이라 생각합니다.하지만 믿음의 삶은 그런 삶이 아닙니다.

매일이 행복이며 평화인 삶입니다.

사단이 모든것을 가리운 것이며 복음은 이 행복과 평화의 삶을 회복하기 위함입니다.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어떠한 경우에도 믿음, 소망, 사랑을 잃지 않습니다.

 

믿음과 소망으로 결코 사랑을 잃지 않아야 하며 주님만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랑의 복음은 우리의 입으로 퍼져야 하며 이 길만이 세상과 나를 회복하는 삶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즐겁게 맞아야 할 고난이며 십자가 지는 삶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육으로 세상의 영을 밝히고자 하신다면 우리는 내놓아야 합니다.

이런 담대함의 확신을 지금 당장 가질 수 없더라도 믿음으로 의지하며 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삶과 신앙으로 꾸준히 단련해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 의지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 사랑의 참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참으로 빚진자 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사랑으로 되 갚아야 합니다.우리는 남보다 결코 단 한걸음도 앞서지 않습니다.

단지 육적인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남보다 더 뛰어난 자라고 생각한다면 갚을 생각은 절대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결코 그 누구보다 큰 자가 아닙니다.

극히 작은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그런 작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선물을 주시며 감당할 은사를 주십니다.

내 능력이 남보다 뛰어나서 나에게 더 큰 은사를 주신것이 아닙니다.

때문에 우리는 비교하지 않아야 합니다.

누가 더 크다며 자만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저 그 은사가 내게 어울리고 잘 해나갈 수 있는 것이기에 주신 것 뿐입니다.

은사는 내 능력이 아닙니다.

내 몸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것 뿐입니다.

 

우뢰의 아들이란 별명을 가진 두 제자가 어떠 했습니까?

그들은 특권과 우월의식에 자유하지 못했습니다.

빚진자로 섬김의 사랑보다는 심각한 보복으로 되 갚아주길 원했습니다.

어머니를 이용해 지극히 높은 자리를 탐하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그들은 서로 누가 더 큰가? 누가 더 작은가? 비교하며 싸우길 즐겼을 것입니다.

사도로 특권을 가진 그들인데 우리들이 보면 우습기 까지 합니다.

하지만 비웃는 우리가 어떠합니까?

우리는 더한것도 모자라 심각합니다.

지극히 작은 믿음과 직분의 우월의식에 잡혀 서로 비교, 판단, 정죄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우리가 사도들 보다 더 큰자 같습니다.

 

우리는 말씀 불순종은 물론이고 의심하는 자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연약하고 어찌보면 우습기 까지 했던 예수님의 제자들은 어떠 했습니까?

그들은 놀랍게도 순종함으로 사랑을 회복하고 이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주님을 믿음으로 의지하고 순종하며 자신을 꾸준히 단련 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의지하고 순종하며 꾸준히 단련하고 스스로를 쳐서 죄악과 싸워야 합니다.

비교, 판단, 정죄등 모든 죄악을 찾아 주님의 이름으로 이기고 거기서 자유해야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스스로 인정하고 죄를 실토하여 보혈로 씻음 받아야 합니다.

마음 깊은 회개로 회심의 경험을 한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능력으로 능히 세상을 이깁니다.

우리가 말씀을 의심합니까?

우리는 받기만 한 자로 그럴 자격이 없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서로 섬기며 의지하고 선을 이뤄 말씀을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내가 크다 하면 나는 말씀을 의심한자 이며 고난을 피하는 자입니다.

성취감이 이기는 삶이 아닙니다.

내가 상처 받아도 웃는 삶이 이기는 삶입니다.

사랑을 위해 상처를 기쁘게 여기며 단련하는 사람은 몸도 아끼지 않는 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끊임없이 단련하는 자가 아니면 내 육적인 고통 앞에서 우리는 무너질 것입니다.

부디 주님에 의지함으로 끊임없이 단련해 내 몸까지 자유하는 삶이 되길 바라고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