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하나님께로..ε♡з/기도의횟불

[스크랩] 왜 기도를 멈추면 안될까?

예림의집 2011. 12. 12. 19:47

왜 기도를 멈추면 안될까?

 

 

 

        하나님께서 자신이 드린 중보기도를 통해 누군가에게 역사하신다고 믿는다면 기도하기를 멈출 수 없을 것입니다.겉으로 보이는 것은 기도를 하거나 안하거나 별차이가 없어 보이는 것 같아도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아 드리는 믿음의 기도에는 응답을 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는 세계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며, 민족을 살리며, 사람을 살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허락하신 특권입니다.인간적인 노력을 통해서는 불가능한 일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드리는 기도를 통해서는 불가능을 가능케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우리들 자신이 별다른 어려움없이 세상을 살아간다고 한다면 그것은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라 누군가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어려움을 당하거나, 고난가운데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기도라는 것이 너무나도 절실하고 필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당장 기도한 것이 눈에 보여지는 것이 없다고 하여도 우리들이 하나님께 드린 믿음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실지 모르는 것이기에 함부로 기도를 멈추거나 하는 것은 우리들 스스로 하나님을 못믿어워하는 것 밖에는 되지 않는 것입니다.

 

       기도는 믿음과 신실함 뿐만아니라 꾸준함과 인내심이 필요합니다.더불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겨주신 사명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기도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사랑하시고 신뢰하셔서 맡겨주신 사명이라고 생각할 때 함부로 기도를 멈추거나 포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영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기도는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기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간절함을 하나님께 모두 아뢰는 것입니다.

 

기도를 멈추는 것은 이기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멈추는 것은 자신만을 사랑하겠다는 것입니다.

기도를 멈추는 것은 자신이 하나님보다 삶에 주인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기도를 멈춤으로써 누군가에게 흘러가야할 은혜의 강물이 끊기고, 생명의 물줄기가 끊어진다면 하나님 입장에서는 마음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우리들은 예수님께 아무런 댓가없이 은혜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예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을 우리들은 기도를 통해서 누군가에게, 어느 나라와 민족에게 나누어 주어야할 의무가 있다고 믿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은혜를 아무런 댓가없이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응당 지켜야할 도리가 아닌가 싶습니다.그렇기때문에 기도를 멈추어서는 안되는 것이고, 멈출수도 없는 것이며,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기도는 가족을 품고, 이웃을 품고, 민족을 품고, 나라를 품고, 세계를 품고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자신에게는 귀찮게 여겨질지는 몰라도 기도를 하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은혜가 되고, 사랑이 되고, 능력이 되고, 치유와 회복이 되고, 자유함이 되고, 기쁨과 즐거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허락하신 지상명령입니다.또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그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더불어 동행하며 이 땅위에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누려야할 권리이자 나누고 갚아야할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예림의집
글쓴이 : 황정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