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금식하며 기도하라

먼저 금식하며 기도하라

 

에스라는 가나안으로 돌아가는 길에 평탄함을 위하여 금식을 선포하고 기도합니다.

에스라와 일행들은 하나님의 응답하심을 얻었습니다.

금식 이유가 바벨론 왕에게 예루살렘에 이르기까지 군대를 동원하여 보호하여 달라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왜 군대를 보내서 우리를 보호하여 달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은 자신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선을 베푸시는 분이시기 라고 말하였기 때문입니다.

가나안으로 돌아가는 자신들은 하나님을 찾아 가기 때문이라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손이 지켜주실 것이라고 말입니다.

바벨론 군대의 도움을 청하면 하나님이 도우신다면서 왜 군대를 찾느냐고 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계획하던지 그 속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계획한 대로 일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이 진행되면서가 아니라 미리 기도하고 시작하여야 합니다.

미리 기도하는 하루를 사시기 위하여 새벽에 하나님의 전에 나오는 성도드은 축복된 성도입니다.

또한 에스라는 돌아가는 길에 바벨론 땅에서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모은 헌금을 관리할 사람을 임명하고

그들에게 헌금한 것을 맡깁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이르기까지, 예루살렘 족장들에게 헌금을 전달하기까지 삼가 지키라고 명령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맡은 일은 삼가서 해야 합니다.

항상 조신해야 하고, 맡은 일을 이루기 위해서 기도하고 근면하여야 합니다.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여러분들의 결음을 주님께서 지키시기를 축원합니다.

(스8: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