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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나님 앞에 바로서지 못하는 것일까?

예림의집 2011. 12. 11. 04:37

왜 하나님 앞에 바로서지 못하는 것일까?

 

왜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못하는 것일까? 

고난이나 시련과 같은 어려움이 다가오게 되면 염치불구하고 하나님을 찾으며 고난이나 시련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곤 합니다. 또한, 마음속으로 다짐합니다. 하나님께서 고난가운데서 벗어나게 해주시면 정말이지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가겠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막상 하나님께서 고난으로부터 자유함을 허락해 주시면 이러한 생각과 마음가짐은 얼마가지 못해서 깨지고 맙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집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며 믿음의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우리들의 능력이 아닌 성령의 도우심 즉, 하나님이 은혜로 우리들의 마음을 주장해 주셔야지만 가능한 것입니다.이말은 곧 우리들이 하나님안에서 하나님께 집중하며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고난이 있든, 자유하든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고난을 만나거나 하나님이 허락하신 기쁨과 즐거움을 만끽할 때는 평생토록 변함없는 모습으로 하나님만 사랑하며 살아갈 것처럼 생각하고 마음먹지만 그것이 마음먹은대로 유지가 잘되지 않고 다시금 나약해지는 것은 바로 이전보다 하나님을 덜 찾고 의지할 뿐만아니라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거나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귀히 여겨 그마만큼 하나님과의 교제를 게을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사귐을 지속적으로 할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축복입니다.그러나, 고난이 사라지고 마음이 여유로와진다고해서 어떠한 빈틈을 보이게 되면 마귀는 바로 그 빈틈을 노리며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도록 우리들의 눈과 마음을 하나님이외의 다른 것으로 돌리게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지속적으로 사귐을 갖는 것보다,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는 것보다 마치 세상적인 부분들이 더 중요하고 소중한 것처럼 그 렇기때문에 세상적인 부분을 이루고 얻기 위해서 하나님과의 사귐과 교제는 뒤로 미루거나 다음에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돌려놓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들은 영적전쟁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그렇기때문에 고난이 있든, 마음이 여유롭고 자유하든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며 뜨겁게 기도하고 하나님과의 사귐을 이루어야 하지만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삶에 고난의 안개가 걷히면 우리들의 마음또한 약해지고 게을러지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기에 마귀는 바로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세상적으로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는 것들이 하나님과의 사귐을 가로막고 방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이 세상적으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마음을 둘수록 하나님께 집중해야할 마음을 빼앗기고 그것이 지속될수록 하나님보다 세상적인 것을 더 우선시할 뿐만아니라 자연스레 마음으로부터 하나님을 멀리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세상적인 것으로인해 마음으로부터 하나님을 멀리하지 않도록, 삶속에서 하나님을 등한시하고 떠나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들은 이전보다 더 하나님을 의지하며 영적인 전쟁을 싸워야 합니다.또한, 싸워서 이길 수 있도록 하나님을 찾고 매달려야 합니다.아무리 성령충만하다하여도 방심하게 되면 틈을 보이게 되고 그 틈을 통하여 마귀가 아주 간사할정도로 역사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세상적인 것에 한번 마음을 빼앗기면 마귀또한 우리들을 지속적으로 공격하며 놓으려하지 않기 때문에 마귀에게 우리들의 영혼과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나님을 더 찾고 구하며 의지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마귀는 우리들의 영혼과 마음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이간질시키려 할 뿐 결코 우리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마음으로부터 떠나가는 것을 걱정하고 안타까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기뻐할 것입니다.

 

왜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못하는 것일까?

그것은 하나님보다 세상의 것들을 더 우선시하고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것을 우선시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하나님께는 소홀히하고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결국은 하나님앞에 바로 서지 못하는 이유가 우리들에게 있는 것입니다.하나님앞에 바로 서는 길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찾고, 구하며, 의지하고, 부르짖는 것입니다.그것만이 어둠을 멀리하고 빛되신 예수님과 동행하며 바로 설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