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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예림의집 2011. 8. 3. 10:00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어떤 고민이 되는 문제나, 실수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거나, 일을 잘못하여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 그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거나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고 여기게 될 때 그 문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끌어안은채 걱정과 근심을 한다고해서 근본적으로 그 문제가 사라지거나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에 얽매이고 매여서 걱정과 근심만 더욱 가중시키게 될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문제 해결이 쉽게 된다면 하나님께 맡기지도 고민하거나 걱정과 근심하지도 않을 것입니다.하나님은 우리들의 걱정과 근심이 되는 문제들 특히,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하나님앞에 나와 믿음으로 맡기며 기도할 때 신실하신 마음과 모습으로 해결해 주시는 위대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그렇기때문에 어떠한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을 때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하나님을 찾아 구하며 맡기는 것이 바로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간적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해결될 수 없다고 여겨지는 문제들은 오랜 시간동안 고민한다고해서 해결되어지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오히려 오랜 고민으로 말미암아 걱정과 근심만 늘어가고 급기야 어리석고 미련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어리석고 그릇된 문제 해결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문제를 야기시킬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맡기게 되면 막힘이나, 꼬임이나, 틀어짐없이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들의 걱정과 근심과 고민을 모두 훌훌 털어 버리고 자유하게 하실 것입니다.  문제에 매이거나 그 문제로 인해 다시금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기도 제목은 하나님께서 모두 다 알고 계십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이 나의 어려움을 아시고 해결해 주실 것인가? 어떠한 방법을 통해 해결해 주실 것인가? 의심하거나 조급해 하기보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을 통해 해결해 나가실 수 있도록 온전히 믿고 인내하면서 모든 것을 맡길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께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지혜와 방법을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도저히 나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는 불가능이라는 것이 없고 하나님께는 무능력함과 유한함이 없기 때문에 우리들의 생각과 상상을 뛰어 넘는 놀라우신 은혜와 사랑의 손길을 통해 우리들을 어려움과 위험으로부터 피하게 하시고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들의 어리석고 연약함을 통해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도 하나님은 해결해 주실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만 믿고 의지해야 하는 것이 진정한 맡김이 되는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손길을 구하면서도 또한편으로는 하나님이 못미더워 세상과 타협하고 세상의 손길을 구하는 것은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임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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