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타입 인간
지금으로부터 50여 년 전 당시 샌프란시스코의 외과 의사였던 프리드만은 A타입 인간이란 말을 쓰기 시작했는데
Anger, 즉 분노라는 단어의 첫 글자인 A를 사용 한데서 보듯이 이는 분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A타입 인간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은 그 성격이 조급하고 경쟁적이며 항상 서두르면서 다른 사람에 대해 자주 화를 냅니다.
이들은 또한 야망이 많아서 일이 지체되거나 남의 간섭 받는 것을 싫어함은 물론
사람과의 대화에서도 상대방의 말을 잘 끊고 자기 말만 합니다.
또한 교통체증을 참지 못한 채 앞차를 향해 경적을 울려대지요.
이 모든 행동 뒤에는 마음속의 분노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같은 A타입 인간은 자신의 문제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분노라 하지 않고 불 같은 성격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한 번씩 불같이 화를 내고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금방 정상으로 돌아가지요.
그런데도 화내는 일이 반복될 때면 그도 멋쩍어 하면서 자신의 성격은 맺고 끊는 게 확실하고 뒤끝은 없다면서
또 다른 변명을 늘어놓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선한 사람은 그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아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낸다는
성경의 말씀을 따라 이 분노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A타입 인간은 그 독특한 기질에 힘입어 훌륭한 지도자로 크게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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