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파분열과 교회분열을 이해못하신다고요?
우리나라 교회의 특징중 하나가 교파가 많다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결정하는데 쉽지 않다고 이야 기 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교파가 많은 이유는 기독교안의 교파 나름대로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파의 다양성을 이해를 하고 교회를 결정할 때 신중을 기할뿐 아니라
내가 도움을 받을수 있고 봉사할수 있는 교회를 선정해야 합니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은 지체가 많으나 한 몸 인가 같이 그리스도도 그리하니라(고린도전서12장12절).”
교파 분열의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누가 뭐라 하여도 분열은 좋지 않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 보면 서로가 신앙생활을 올바르게 잘 하려고 하다가 분열되는 모습을 볼 때는
이해가 전혀 가지않는 것은 아닙니다.
교파 분열의 주된 원인은 잘못된 것을 버리고 세상의 풍속처럼 이권다툼을 위해서가 아니고
좀더 발전적이고 좀더 진리에 접근하려고 애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때로는 이권이 개입되기도 하고 인간의 잘못된 편견에 의해 은혜롭지 못하게 분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튼 기독교안의 교파에 관하여 긍정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면서 분열의 아픔속에 참뜻을 헤아려 보시고
교파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나라 초기에 기독교가 들어오게 된 동기를 알면 도움이 될줄 압니다.
한국선교사들은 두 진영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그것은 명분상의 교파적 교리의 경계선까지 관통해서
알렌의 장로교와,언더우드.아펜젤러.스크랜톤의 감리교적 감리교,둘로 분활된것입니다.
알렌은 직접적인 설교나 복음의 전파는 우선 한국의 왕명이 있어서
허락이 날 때까지 보류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정부를 현대 문명의 기관으로 가르치고 지도하는 것이 훨씬 면적이 넓은 공헌을 하는 것이라고 판단하고는
한국 왕실 선교에 주력하였습니다.
반면에 언더우드는 거리나 지방으로 직접 순회 전도를 나갔습니다.
물론 감리교 선교사들도 전도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1888년 종교 금령이 내리자 알렌은 순회전도에 나간 언더우드를 서울에 소환하고
“이 금령의 발표는 경거망동한 순회전도가 그 기본적 원인이 되어 있다”고 반박하면서 선교나 전도에서 손떼고
의료사업과 교육에만 당분간 치중할 것을 종용했습니다.
이에 대해 언더우드를 비롯한 순회 전도자들은 알렌은 선교사도 아니라며 공박합니다.
여기서부터 의견 충돌이 표면화되기 시작되면서 한국교회의 분열을 상징하는 첫 사건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일제시대의 신사참배가 분열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일제의 억압이라는 암울한 현실에서 현실에 절망한 민중들은 종교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인간의 원초적 기복욕구와 민족의 구원이라는 열망이 결합되어 소종파가 난립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신학사상 차이로 인한 분열의 원인이 있습니다.
신사참배 문제로 끝내 저항했던 이들은 한국교회 전통을 자처했으며
자유로운 신학의 발전을 추구하던 조선신학교(현재 한신대학교)를 중심해서
한국적 신학과 에큐메니칼(종교연합운동) 신학을 표방하면서 역시 전통을 자처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뒤이어 감리교와 성결교,침례교의 여러교파들이 대개 같은 심리적 갈등의 길을 경유하여
분열하였던 것입니다.
이외에도 교파분열의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국내적으로 역사적 정치적 배경이 결합된
지역성,그리고 정치적 붕당성,다음으로는 유교의 배타성이 있습니다.
국외적으로는 미국교회의 교파 중심적 선교가 이땅에 행해졌다는 것,선교지 분활정책,신학적 상이성을 들수 있습니다.
이와같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한국교회는 많은 교파가 생겨나게 된것입니다.
어쨌든 우리나라의 교회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서로 의견이 대립되면서 분열되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안타까운 운 일이지만 분열 되므로 많은 교회가 진통의 아픔을 겪고
한국교회가 세계적인 교회로 세포가 분열하듯이 생명의 종교로 교회가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걸음 더나아가서 교파의 다양성을 이해하면 많은 이해가 될줄 압니다.
교파들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교회정치에 대한 관점이 다릅니다.
우선 교파의 이름들이 그러한 암시를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감독의 직분을 많이 강조합니다.
중앙집권적이고 계급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감리교나 구세군 같은 교단이 있습니다.
한편 장로교회는 각 노회에 커다란 권한이 부어되어 있습니다.
장로교는 교파 전체나 개교회에 관계되는 중요한 문제들을 토론하고 어떤 사안을 결정하기 위해 모이는
장로들의 집단에 의한 정치입니다.
장로교회와 개혁교회가 있습니다.
또한 회중교회는 개개인의 회중이 자치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많은 침례교회와 성서교회들이 있습니다.
둘째,성례(聖禮)에 대한 이해가 다릅니다.
교파마다 성례의 의미를 다르게 설명하며 또한 성례를 다르게 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교파는 매주 성찬식을 거행하고, 또 어떤 교파는 일년에 네 번만 거행합니다.
어떤 교파에서는 성찬을 받기 위해 교인들이 앞으로 나아오고, 어떤 교파에서는 떡과 포도주를 차례로 돌립니다.
어떤 교파는 유아세례를 주고, 어떤 교파는 나이가 든 자녀들과 성인들에게만 세례를 줍니다.
어떤 교파는 침례(浸禮:몸 전체를 물 속에 잠기게 함)를 행하고, 또 어떤 교파는 물을 머리에 붓거나 뿌립니다.
셋째, 성경관이 다릅니다.
어떤 교파는 성경을 아주 높이 평가합니다.
그들은 그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기록된 책이며 신앙과 행위에 있어 최종적인 권위를 가진 책이라고 믿습니다.
한편, 어떤 교파는 성경을 문자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적고 성경을 덜 자주 언급합니다.
넷째,예배 형태가 다릅니다.
어떤 교파는 전통적인 형식이나 예식을 중요시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 나아올 때 경외심과 존경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예배 분위기가 다소 무겁고 조용합니다.
반대편 극단에는 아주 느슨하고 보다 자유로운 예배 형식을 가진 교파가 있습니다.
그런 교회에서는 현대음악을 연주하고 다양한 문화적 프로그램을 사용하며,
모든 교인들이 아주 자유롭게 예배에 참여하도록 유도합니다.
다섯째,사역에 대한 태도가 다릅니다.
어떤 교파의 사람들은 교회 안에는 두 그룹의 사람들 -평신도와 교역자-이 있다는 사실을 아주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교역자들은 하나님의 사역을 위한 특권과 능력을 부여받고 있는 반면 평신도들은 그렇지 못하다는 암시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교파들은 신자들이 모두 동일하게 사역을 분담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그들은 신자들이 모든 종류의 사역에 참여하도록 격려합니다.
한편, 어떤 교파들은 교역자와 평신도가 할 일이 각각 따로 있지만 두 가지가 다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라는
균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파적 차이점들 외에도 교회들은 회중(會衆)의 차원에서 서로 다른 강조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교회는 교육에 강하고, 어떤 교회는 제자 훈련에 강하며, 어떤 교회는 음악에 강하고,
어떤 교회는 해외 선교나 전도에 강하며, 어떤 교회는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의 면에 강합니다.
이렇게 많은 다양한 교파와 교회 모두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그 모두를 각기 적절하게 사용하고 계십니다.그러므로 교회들의 서로 다른 점에 대해 비판의 마음을 가지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존 웨슬리가 어느날 꿈 속에서 천국 구경을 했다.
천국 문 앞에서 존 웨슬리는 천사에게 『이 곳에 장로교인이 있습니까』하고 물었다.
『아니오』『그럼 웨슬리교회파 교인이 있습니까』『아니오』『오순절교파교인이 있습니까』『아니오』
당황한 웨슬리는 『그러면 이곳에 누가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천사가 웃으며 대답했다.
『당신이 말하는 사람들은 이곳에 없습니다.
이곳에는 교파의 사람들이 없고 단지 기독교인 만이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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