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에 대하여. 7월 7일
젊은 날에는 허공에다 지우지지 않는 이름을 쓴다.
수 많은 별 속에서 자신이 별을 찾듯 가슴 깊이 받아 둘 이름을 찾는다.
추억이 뜨겁게 스칠 때마다 그 날은 환상으로 오고, 가슴깊이 눈동자를 빛낸다.
한때는 슬픔이 깊어 눈물을 감추고 빨리도 다가오는 운명에 두근대다가
추악함으로 아름다움을 흐리기도 하며
추함이 사라질 때면, 아름다움으로 더욱 빛남을 본다.
벗아 오늘도 변함없이 안녕.
세월은 가도 북극성은 하늘을 빛내고
우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 있을지라도
서로는 북극성이 되어 영원함을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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