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만들기
누구에겐 애절한 사랑의 역사가 없겠는가?
뜨거웠다가 재로 변했으면
그것은 그것대로 의미가 있고,
잔잔했다 스산하게 헤어졌으면
그런 추억은 가슴의 언저리에서
다소곳하게 남아 잇어서 좋고,
치열햇다가 불가항력으로 이별했다면
죽음의 날까지
멍든 가슴을 어루만지는 것만으로도
그것은 자신의 보석같은 비밀인 것이다.
1992년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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