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먼저 김조목사님의 학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또한 선배님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추운 날씨에도 주차로 경비로 안내로 섬겨주신 학우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동안 학교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선배님들을 보다 넉넉하고 풍성하게 해드리지 못해 아쉽고 마음이 한편으로는 무겁습니다. 선배님들의 그 마음 잊지 않고 잘 간직하여 후배들에게 물려주겠습니다.
다시한번 선배님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사역에 형통함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주 많이...
사랑하는 서울 신학교 학우 여러분!
이제 우리는 새로운 역사의 한 획을 긋고 나아가려 합니다.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고, 신뢰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된다면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이 없고, 넘지 못할 강도 없고, 이루지 못할 꿈도 없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의 증거라"는 말씀을 모두의 가슴에 깊게 새겨 봅시다.
그리고 믿음의 눈을 들어 서울 신학교를 향하신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서울신학교는 학우 여러분이 존재하는 한 더 크게 도약할 것이며, 더욱 빛 날 것입니다.
지금은 많이 부족하지만 이 가운데 43기 학우회가 디딤돌이 되고 추춧돌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학우 여러분! 아주 많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