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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님하고 불러 놓고 아무 말도 못하였네

예림의집 2010. 11. 10. 14:05

주님하고 불러 놓고 아무 말도 못하였네



내 지치고 힘들어서

주님께 말씀 드리려고

주님! 하고 불렀다가

주님 십자가 생각나서

차마 말씀 드리지 못하였네.


내 위로 받고 싶어서

주님께 말씀 드리려고

주님! 하고 불렀다가

겟세마네의 주님이 생각나서

차마 말씀 드리지 못하였네.


내 십자가 너무 무거워

주님께 말씀 드리려고

주님! 하고 불렀다가

골고다 오르신 주님 생각나서

차마 말씀 드리지 못하였네.


힘이 들고 어려워도

주의 고난에 비할 수 없기에

차마 힘들다 말할 수 없어

주님하고 불러 놓고

아무 말씀도 드릴수가 없었네.

출처 : 하나님의교회
글쓴이 : 주님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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