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팀 기도편지(10. 4)

중보기도팀 기도편지(10. 4)

기도동역자 여러분

기도는 우리의 소원을 관철하려는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려는 의지입니다. 우리가 서울신학교를 위하여 기도하는 이유는 우리가 원하는 소원이 이뤄지길 원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우리 안에 이뤄지길 원해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원합니다. 우리의 생각을 넘어서 우리를 위해서 친히 일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분의 선하신 뜻을 알리시고 우리로 하여금 그분의 뜻에 순종하여 행하도록 소원을 주시고 열정으로 주시고 용기를 주시도록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며 염려할 이유가 없는 것은 우리의 기도가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로 기도하게 하시고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 하나님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기도하는 것보다 더욱 더 온전하게 이뤄가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기도하는 것이 당장 이뤄지지 않는 것 같아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기도하는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뤄질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상황에 의해서 두려워하거나 조급해 하거나 우리에게 마치 달려 있는 것처럼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상황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의 온전한 믿음과 순종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구하고 그분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고자 할 때 하나님은 우리 생각보다 더 나은 방법으로 놀라운 방법으로 그분의 뜻을 이루실 것입니다. 담대함으로 감사함으로 기대함으로 인내하며 기도합시다.

1. 서울신학교 안에, 하나님이여, 임하셔서 놀라운 일들을 이루소서. 하나님의 따라 우리 모두를 허무시고 새롭게 지으소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의지가 보다 분명히 드러나게 하소서.

2. 모든 학우들 교수님들이 더욱 겸손하게 기도하며 주님의 방법으로 학교를 개혁하게 하소서. 사람의 생각이 앞서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방법, 선한 방법으로 잘못을 고쳐 나가게 하소서.

3. 우리 안에 있는 세상적인 욕심과 세상적인 자랑과 세상적인 두려움과 염려, 세속적인 가치관을 파하시고 오직 정결한 마음과 주님만을 향한 헌신적인 열정과 감사함과 자유함을 부어주소서. 우리 안에 주님의 임재가 가득하도록 우리를 정결한 전으로 만드소서.

4. 불의와 타협하지 않게 하시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기있게 죄와 싸우게 하시되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도록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영적인 싸움이 되도록 더욱 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하소서.

5. 성령님의 인도를 구합니다. 성령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성령님께 온전히 순종하여 다른 길로 가지 않고 오직 성령님이 이끄시는 지혜로운 길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성령님 친히 우리를 진두지휘하여 주옵소서.

7. 우리가 치유를 위해서 기도해 오던 송순옥 전도사님이 우리의 기도로 거의 완치되었다고 합니다. 완치를 위해서 계속 기도해주십시오. 주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이혜숙 학우의 대장암, 김정화 학우의 갑상선 암, 1학년 임진선 학우의 남편의 재발된 암을 치유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