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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교육

예림의집 2010. 9. 25. 13:10

행복을 주는 교육



얼마 전 건국대에서 교수로 임용된 알리아 사버는
18세의 나이로 세계 최연소 대학교수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291년만에 세계 최연소 교수의 기록을 깨고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10세 때 스토니브룩 대학에 입학하여 응용수학을 전공하였고
졸업 후 드렉셀 대학에서 나노재료연구로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지능지수가 얼마나 되느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녀는
사실 지능지수는 전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무엇을 하고 어디에 사용하느냐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녀는 뛰어난 천재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였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이던 그녀의 부모는 그녀에게 단 한번도
공부하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녀가 좋아하는 일을 하도록 배려하고 도우며 응원해 주었습니다.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의 영역을 넓혀주고
편견에 갇히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사고의 그릇이 넓은 아이는 스스로 자신이 담아야 할 내용을
찾아내고, 연구하고, 키워냅니다.

최연소 대학 교수이기 이전에 자신의 행복이 무엇인지를
먼저 찾는 그녀의 모습에서 스스로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야말로 인생 최고의 가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 류중현 사랑의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