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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교 중보기도팀 기도편지(6월 15일)

예림의집 2010. 6. 15. 21:24

서울신학교 중보기도팀 기도편지(6월 15일)

주님의 이름으로 중보기도팀원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길 축복합니다. 방학이 시작된 어제도 22명이 참여하여 열정적으로 기도하게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시작한 이 기도의 사역이 우리 안의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고 앞에 놓인 수많은 난제들을 풀어가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어제 고백한 대로 학교를 사랑하고 기도의 능력을 믿기에 기도팀에 참여하게 된 것이기에 그 학교를 향한 사랑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아름다운 결실로 맺어지길 소망하고 확신합니다. 기도를 해 나아가면서 주님께서 더욱 믿음을 견고하게 하시고, 또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분명하게 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1. 학교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학교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좋은 학교이기 전에 또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학교이기 전에 하나님이 진정으로 기뻐하시고 영광 받으시는 학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고 이 일을 위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2. 학교를 이끄시도록 학장님을 세우셨습니다. 우리는 학장님을 존경하고 그분을 따라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학장님이 하나님에게 온전히 순종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학교를 세워나가시기를 원합니다. 학장님께서 현실적인 목표를 위해서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하시면서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지 않도록 그의 마음과 생각을 주께서 붙드시도록 기도합시다. 그리고 모든 교수들과 학우들로부터 사랑과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학장님이 되도록 온전한 리더십을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3. 학장님 교수님 학우들 모두가 주 안에서 온전한 연합을 이루도록 기도합시다. 주님의 뜻은 거룩함이고 또 하나됨입니다. 서울신학교가 좋은 학교로 세워지기 위해서 주님이 주신 겸손함과 용납의 마음으로 서로 희생하기를 선택하고 하나됨을 이뤄가기 원합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하나됨을 온전히 이루면서 주님의 거룩함을 이루기 위해서 기도합시다.

4. 학교의 재정의 문제, 40억의 부채를 주께서 해결하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하면서 주님의 기적을 기대합시다. 또 학점은행제를 비롯하여 법적인 인가를 얻어 학교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실질적인 발판을 주께서 허락하실 것을 믿고 더욱 믿음으로 기도합시다.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을 주님의 방법으로 주님의 도우심으로 이뤄가기 원합니다. 학교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 주시고 이 일에 있어서 학장님의 판단을 주관하시고 좋은 길을 열어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5. 성지여행이 주의 은혜로 잘 진행되기 원합니다. 32명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하나 되게 하시고 많은 은혜와 깨달음을 얻게 하시길 위해서 이끄는 박성혁 교수님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6. 송순옥 전도사님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방사선, 항암치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주께서 그의 몸의 암의 근원을 파하시도록 기도합시다. 그리고 그의 아들 송경철씨가 연대의사인데 C형간염환자를 치료하던 중 잘못 주사를 자기 몸에 찔러서 감염의 우려(2%)가 있다고 하니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7. 중보기도팀원들 모두 더욱 믿음으로 견고하게 서고 또 믿음으로 하나되어 학교를 세우는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