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 요청 3신(6.7. 월)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게 하시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으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게 하라(사 62:6-7). 주님이 일하시기 전에 먼저 중보기도자들을 세우시고 그들에게 주님의 마음을 알리시고, 그들의 기도를 통하여 그분의 일을 이루십니다. 주님이 우리를 통하여 그분의 영광을 위한 일을 하신다는 것은 너무도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더욱 믿음으로 나아가 주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일들을 따르기 바랍니다.
1. 교회후원예배
어제 주일 저녁 8시에 서산에 위치한 해성교회(25기 송인섭목사 시무)에서 후원예배를 드리고 왔습니다. 최본우 목사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로 드리는 후원예배이어서 많은 기대를 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돌아왔습니다. 동문들을 향해서 하나님이 이제 본격적으로 일하시고 더욱 크게 영광 받으실 것을 믿습니다. 사실상 후원의 측면에서 보면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동문들의 상황에 대해서 동문들이 학교에 대해서 갖는 마음에 대해서 보다 더 잘 알게 되었고 어떻게 동문들에게 나아가야 할지 현실적인 지혜를 얻었습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것은 서두를 것이 아니고 좀 더 오래 참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동문들은 아직도 학교에 대해서 자랑스러워하지 못하고 있음을 듣게 됩니다. 학교가 현실적으로 성장하지 못한 것에 큰 원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동문들이 학교를 자랑스러워하고 학교를 사랑하도록 동문들을 축복하고 기도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한편 많은 동문들이 목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 아직 모교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후원할 만큼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자신의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니까 학교의 문제에 공감하고 참여할 만큼 여유가 없는 것이지요. 아무튼 동문들도 기도의 후원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이들을 위해서 좀 더 전능하시고 우리를 위해서 풍성한 것을 예비해 두신 주님께 구하여야 하겠습니다. 서울신학교가 축복의 통로가 되고 동문들이 축복의 통로가 되어 서로 섬기며 주님의 역사를 이뤄나가야 할 것입니다.
2. 학장님과 이사님들을 위한 기도
학장님과 이사님들을 위한 기도가 절실하다고 느낍니다. 학장님과 이사장님들 이사님들이 학교를 경영해 나가시는 데 있어서 주님의 지혜로 현재의 재정적인 어려움의 해결을 비롯하여 학교의 미래를 잘 열어 가시는 일에 잘 감당하기를 기도합시다. 그리고 동문들과 유대가 학교발전에 중요한데 동문들과 관계에서 막힌 것들을 주께서 열어주시도록 기도합시다.
3. 후원금모금계획
학교발전기금마련을 위해서 기획처에서 동문들의 후원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1)동문들이 모두 기도후원에 참여하기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우선 올해 동문 200명이 참여하기 바랍니다. 2) 이사님들과 모든 동문들 교회가 교회후원(300,000원 이상)에 참여하기를 목표로 하면서 우선 올해 목표를 50교회로 세웠습니다. 3) 이사와 동문들 교회 중 원하는 교회에서 교회후원예배를 드려 성도들이 개인후원에 참여하도록 하는데 올해 목표 300명으로 세웠습니다. 이런 계획에 주께서 기름 부으셔서 우리의 기대와 소망 이상으로 넘치게 되도록 역사하시길 기도합시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슥 4:6-7). 주님이 우리 앞에 놓인 큰 산들을 평지가 되게 하는 돌파의 역사를 기대하면서 기도합시다.
6.9(수)
학교를 위해서 더욱 기도해야 하리라 봅니다.
1. 어제 교수회의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정미션과의 관계에 대한 논의들이 있었습니다. 정미션과의 계약이 부당하다는 지적과 논의가 있었고 또 어제 정원장님과 개인적인 얘기를 나누고 또 오늘 메일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서울신학교 교회음악과를 정상적으로 세워가려면 서로간의 신뢰가 구축되어야 하는데 이에 대한 걸림돌이 제거되어야 하리라 봅니다. 정원장님을 위해서 그리고 학장님과 교수님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정미션을 학교에 연결시키신 목적이 이뤄지길 바라고 앞으로의 모든 과정에 주님이 개입하시길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장님의 리더십에서 좀 더 모두를 포용하고 또 신앙적으로 윤리적으로 정상적으로 행하심으로 모두에게 인정을 받으시도록 주님이 붙드시고 바른 결정을 내리시도록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수님들과 정원장님 사이에 서로간의 장벽을 제거해 주시고 원만한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님이 역사해 주시기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 서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일인데 이 일에 주님 외에는 다른 소망이 있음을 알지 못합니다. 주님이 큰 산을 제거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2. 이번 성지여행에 함께 하시고 학장님 박교수님 학우들 동문들이 모두 주의 은혜를 경험하시고 돌아오시길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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