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박 재 천
(시인, 연흥교회 시무)
한 세상 사노라면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이나
더 아름다운 마음씨를
마음에 심은 사람을 본다
겉을 보면
화사하거나 멋 있지만
안을 보면
공허한 인생도 더러 본다
이 땅에 꽃보다 더 아름다운
열매도 있을꺼야
그 꽃과 그 열매가 없어도
꽃처럼 과일처럼 아름다운
사람으로 살아 갈 수 있으리라
생각의 꽃도 무척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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