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심리치료사의 정의
미술치료는 심리치료의 한 유형이다. 심리적 문제를 지닌 내담자와 상담할 때 내담자의 마음 상태에 따라서 단순히
대화로만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상담 도중에 내담자의 상태를 보아가며 여러가지 미술창작활동—그림, 조소, 디자인, 서예 등 미술 전 영역이
포함된다—을 제시하여 내담자의 마음을 정확하게 읽고 내담자의 마음이 진정되게 하여 내담자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알고 문제를 느끼게 돌보아 주는 것이다. 내담자들의 객관적이고 의식적인 서술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무의식의 세계를
탐구해 가는 효과적인 치료기법이다.
미술 치료를 <미술>과 <치료>라는 두 단어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미술을 중시하는 입장이고 다른 하나는 치료를 중시하는 입장이다. 미술을 중시하는 입장은 예술을 창조하는 행위
그 자체가 치료적이라고 보는 것으로 대표적인 학자는 크래머(Kramer)이다. 치료를 중시하는 입장은 미술작품을 치료자와
내담자 사이에서 전달된 상징적 회화라고 보는 입장으로써 대표적인 학자는 나움버그(Naumber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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