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 줄의 고뇌를 생각한다.
정갈한 별빛럼 선다.
찬 공기에 묻어 나온
창 하노니....
두꺼운 회색의 벽을 뚫고 비상해 갈때
회오리 바람처럼 떨어져 버린
고백의 말 한마디
춤 장단에 휘이익 어우러진 가락
말 없던 사람의 그림자
별이 되어 떠 올라도
홀로 그 별 세고 있을
상혼의 노래소리....
-삼월에.....-
출처 : 예림의집
글쓴이 : 봄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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