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전도
● 종류 : 단체 게임, 섞는 게임
● 인원 : 약 20인 - 50인 정도
● 대상 : 남, 녀 : 소년, 청장년
● 장소 : 실내
● 준비물 : 의자 (또는 방석)
● 소유시간 : 약 10분 - 15분
● 대형 : 원형
▶ 목적 : 지체들간의 화목과 공동체성 함양, 전도 마인드 함양
▶ 관련 구절 : 마 28 : 19 - 20
▶ 내용
-
우선 지체들을 원형으로 앉힙니다. (* 주의 : 의자나 방석을 통해 자리 구분이 뚜렷해야 합니다.
한 지체가 하나의 자리에 앉도록 하십시오.)
진행하시는 분은 원 가운데 또는 지체들이 진행자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리에 서 계
십시오.
진행자는 우선 관련 성경 구절을 읽어 주신 후, 지체들 사이에 의자 하나를 끼어 넣습니다.
그리고 그 빈자리가 여러분 교회의 빈자리임을 알려 주십시오. 교회의 비어있는 자리를 보시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모이지 못함을 보시고, 안타까워하실 하나님을 한번 생각해 보라 하
십시오. 또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이 세상 끝날까지 복음 전파를 위해 살아갈 것을 명령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일깨워 주십시오. 이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해서 다시 한번 전도에 대해 생각하
고 돌아보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지체들 사이에 빈자리가 발생하게 되면, 빈자리 양옆에 있는 지체들은 손을 잡고 일어나 움직여
서 그 자리에 다른 사람을 데려와 앉혀야 한다고 설명하십시오. 만약 정해진 시간 후에 옆에 빈
자리가 남아있거나 일어나 있는 지체가 있다면 벌칙을 받게 된다고 알려 주십시요. 즉 빈자리가
계속 발생하게 될테니까 자연히 지체들은 쉴새 없이 이동하게 되겠고 자리도 계속 바뀌게 되겠
죠?
(즉 빈자리는 여러분 교회의 빈자리이며, 또 여러분이 데려와 앉혀야 할 지체는 여러분이 전도
해야 할 안 믿는 형제·자매이고, 데려오는 행위가 바로 전도가 되는 것입니다.)
진행자는 시작 전에 정확한 시간(1분 또는 30초)을 알려 주시고 놀이를 시작합니다.
시간이 종료된 후에는 재미난 벌칙을 주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
▶ 진행의 팁
1) 관련 프로그램
이 놀이에 앞서 이미 '제3호'에서 연재한 바 있는 "노아의 세 아들"이라는 칼럼을 다시 한번 참고
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데 있어 '시간운용'과 '벌칙'이 매우 중요
한 요소이므로 위 칼럼의 "진행의 팁"란을 주의 깊게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거에요.
또 두 프로그램은 유사한 점이 많으므로,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연이어 진행하시는 것도 매우
효율적입니다.
2)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빈자리를 더 만드세요.
피구를 할 때, 재미를 더 하기 위해 공 두 개를 가지고 하는 것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즉 의자를 적당히 몇 개 더 끼어 넣으면 그 만큼 많은 지체들이 움직이니까 더 재밌겠죠?
3) 제약 조건을 몇 개 주셔도 됩니다.
손을 잡고 이동하는 지체 두 사람이 만약 형제, 형제라면 "자매"를 모셔와야 하고, 그 두 사
람이 자매, 자매라면 "형제"를 모셔와야 한다고 말씀 해 주시면 더 재밌겠네요.
형제, 자매일 경우에는 어떻하냐구요? 그야.. 아무나 데려오면 되죠. ^^
▶ Final 의 한마디
"전도"
여러분은 얼마나 전도에 힘쓰시고 계시나요?
우리의 사명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너무나 무감각하고 또 두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놀이에서처럼 우리의 삶 속에서 언제나 당당하고 씩씩하게 뛰어다니며 우리의 유일한 자랑인 "예
수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에 앞장섰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귀하며 기쁘고 좋은 소식을 전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화이팅 !! 승리 !! 승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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