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녀에게 신앙을 물려줍시다

자녀에게 신앙을 물려줍시다

미국 조지 워싱톤 대통령의 어머니인 메어리 보올 여사는 어린 아들에게 좋은 교육을 받게 하는 것보다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 최고의 선물임을 알았던 분입니다. 그래서 보올 여사는 아들에게 성경이야기, 위인전기, 그리고 시나 교훈적인 격언 등을 많이 들려주면서 그대로 실천하도록 격려해 주었다지요? 이 보올 여사처럼 자녀에게 믿음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매일 성경을 읽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그 때부터는 스스로 성경 읽는 법을 훈련시켜야 겠지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시각 장애우인 강영우 박사는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 아이들의 머리맡에서 자신의 점자 성경을 읽어주었습니다. 그렇게 성장한 자녀들이 자기 아버지를 세상에서 가장 존경한다고 항상 입을 모아 말한다니 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삶의 열매입니까? 또한, 자녀들의 신앙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책들을 아이들 가까이에 놓아두는 것도 믿음을 물려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요. 한권의 책이 자녀들의 일생을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방법은 부모가 삶의 모범을 보여주는 겁니다. 이 삶의 모범이 없이는 아이들을 영적으로 올바르게 지도할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자녀는 부모의 삶을 통해 배운대로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드리게 됩니다. 자녀들에게 이 위대한 믿음을 유산으로 남겨주십시오.

출처 : 예림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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