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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교사에게

예림의집 2009. 6. 15. 21:25

애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교사에게  
 작성자 :   조회수 : 137  

 자신을 돌아봅시다.
한 번도 거스른 적이 없나요?  
                           하나님 말씀
                           부모님 말씀
                           선생님 말씀         
       NO  

자신의 계획
그래요! 참으로 우리는 부족함이 많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건 왜일까요? 은혜입니다. 사실 죄란말은 "과녘에 못 미쳤다"는 뜻이지요. 우리 자신은 죄인이기에 과녁을 보고도 넘어갔든지, 미치지 못했든지, 빗나갔든지 아무튼 불합격자라고 불릴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이지요.

    Yes

참으로!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혹시 거스름이 있다면 어린이를 볼 때마다 자신을 보는 것처럼 하십시오. 그러기에 우리보다 미숙한 어린이들이 내 앞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나보다 더 불합격자(?)들이기에 내 앞에 있지 않나요?
교사는 어린이를 자신에게 맞추는 사람이 아닙니다. 좋은 교사는 어린이에게 자신을 맞추지요. 예수님께서 사람으로 오시고 종의 형체로 우리 가운데 오심으로써 우리와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제!

선생님께서 문제아로 보이는 어린이들 앞에 서야 할 때입니다. 그들이 완전하다면 우리가 오히려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배우든지 가르치든지 그들 앞에 정직하게 서 보십시오.


예수님의 제자들은 어떠했을까요?


1. 믿음이 없다고 늘 꾸지람 듣는 그들이었습니다.
2. 먹을 것만 밝히는 것 같았습니다.
             밀이삭
            사마리아 여인
3. 잘났다고 서로 뻐겼어요.
4. 선생님의 뜻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막10:31)
5. 의심을 했어요.
6. 선생님을 부인했어요.
7. 선생님을 팔아버렸어요.

참으로 문제아들만 모인 반 같았습니다.

그래도 주님은 아들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용기를 내셔요. 내 반 어린이들 중에서 가르침을 의심하고 선생님을 팔 사람이 있습니까?


어린이들이 문제를 일으킬 때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1. 어린이를 이해하십시오.


사람은 성장에 따라 각기 다른 행동을 합니다.
영아부 어린이는 먹고 자고 노는 때임을 아셔야 합니다.
유치부 어린이는 유희하는 자라고 할 만큼 움직입니다.
유년부 어린이들은 바람둥이라고 할 만큼 일들을 저지릅니다. 미운 일곱 살이라고도 하지요.
초등부 어린이들은 유랑자라고 할 만큼 움직입니다.
꿈틀거리고, 주의가 산만하고, 오래 앉아 있지 못하고, 떠들어 대는 것 이 모든 것은 어린이가 자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대상을 잘 아셨습니다.

2. 교사 자신을 되돌아 보십시오.

1)준비를 성실히 하셨습니까?
(1)기도하고 어린이 앞에 서셨습니까?
(2)가르칠 공과와 부교재는 완벽할 정도로 준비되었습니까?
(3)차림새가 바릅니까?
2)사랑함으로 전하셨습니까?
(1)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에 불과합니다.
(2)우리의 가르침은 사랑이 앞서야 감동되는 교육입니다.
(3)하나 하나를 사랑하십니까?
(4)구체적으로 선생님의 사랑이 표현되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많이 준비하셨습니다.
3년의 가르침을 위하여 --30년이 아닌 태초부터(창3:  )

예수님은 사랑으로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권세가 있으셨습니다.

3. 어린이들과 개인적으로 접촉하십시오.

1)그들이 교실에 들어오기 전(어쩌면 토요일 오후가 좋겠지요).
2)어린이를 만나십시오(전화들지, 놀이터든지, 그들 집에서든지).
3)무엇인가를 주십시오(기도와 사랑의 고백을, 함께 놀아 주든지, 먹을 것이나 선물을 사가지고).
4)그리고 칭찬과 함께 지난 수업 시간에 일어났던 이야기를 하십시오.
5)어린이에게 거는 기대를 표하십시오.


4. 어린이들 중에서 떠드는 어린이는
1)거처하는 환경에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1)어둡다든지   (2)가족이 맣다든지   (3)손님이 많이 온다든지
     (4)소음이 많다든지    (5)많은 장난감이 있는 경우이지요
2)힘이 없는 어린이는 떠들 수가 없지요.
 힘 있는 어린이가 떠들게 되지요. 그렇다면 힘 있는 어린이의 에너지를 좀 빼어 놓으십시오--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좀 일찍 나오라고 해서 심부름을 시켜 주십시오.
3)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1)가정에서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했거나
    (2)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는다거나
    (3)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을 때입니다.

실컷 사랑해 주십시오.

어디나 떠들고 말썽부리는 어린이는 있으며, 우리보다 능하신 주님께서도 그러한 사람들을 가르치시고 인도하셨습니다.  우리는 그저 감사함으로 이 일을 합시다. 떠든다고 쥐어박지 말고, 무시하지 말고, 꾸짖지 말고 나의 어린 시절을 보는 듯 인내하여 사랑합시다. 예수님은 오늘도 내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고 말씀 하시지 않습니까?  힘을 내십시오. 그리고 옆에 계신 아니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충만하게 역사하시도록 자신을 내어 맡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