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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집

예림의집 2009. 5. 4. 13:35

하나님의 집

 

우리가 선교원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큰 교회'를 견학 갈때 나는 마치 내가 작은

오리새끼무리를 이끄는 엄마 오리처럼 느껴졌다. 나는 교회가 하나님의 집이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위한 준비물을 잔뜩 들고 있었고 보조교사에게는 교실을 정리하

도록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탁자가 제단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공부했다.

우리 반 아이들은 자신들의 집 창문을 통해 햇빛이 들어오듯 하나님의 집에서 스테인드

글라스를 통해 햇빛이 들어오는 것을 보게 된다는 기대감으로 들떠 있었다.

우리는 잔디밭을 가로질러 가면서 '하나님의 집으로 가요' 라는 찬양을 불렀다.

교회 첨탑이 보이자 아이들은 자기 집의 지붕과 비교하기도 하였다. 우리가 교회 문에

도착했을 때 나는 손에 이것저것 잔뜩 들고 있어서 문을 열 수가 없었다. 마침 할란이

맨 앞줄에 있어서 그에게 문을 열여달라고 부탁했다. 양손을 힘껏 다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큰 문을 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러자 할란은 정말 타당하면서도 놀라운 행동을 했다. 문을 탕탕 두드리더니 이렇게

소리친 것이다. "하나님, 우리가 여기 왔어요! 빨리 나와서 문 열어주세요"

 

★ 의심의 여지도 없이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어린아이들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

    이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의 신앙은 어린아이와 같습니까? 더욱 어린아이 같은 믿음

    을 갖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겠습니까?

 

★ 마태복음7장7절을 보십시오. 당신 삶에 지금 하나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문을 두드려야 합니까? 당신은 하나님께서 대답하실 것을 믿고

    있습니까? 지금 당장 기도록로그 상황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태복음 7:7

 

하나님 아버지, 어떤 상황에 있든지 주님의 문을 두드리도록 도와주세요. 주님의

응답과 위로를 믿을 수 있도록 제 마음을 열어주세요. 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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