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현대신학

사명은 열정을 불러온다

예림의집 2009. 4. 17. 09:22

사명은 열정을 불러온다


열정이 없는 사람은 한가하다. 열정이 없는 사람은 할 일이 없다.
그러나 열정이 있는 사람은 일할 시간을 만들고 환경을 조성한다.
평생 사명은 열정을 일으키며, 열정은 평생 사명을 달성하게 해준다.

사명자의 마음이 열정으로 타오를 때 하나님은 그것을 성취의 동력으로 사용하신다.
하나님도 열정의 하나님이시다. 온 천하와 우주는 하나님의 열정의 산물이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뜨거운 구원의 열정이다. 성령도 불처럼 역사한다.

성령은 비전의 영이요 열정의 영이시다.
평생 사명은 열정과 희망의 원천이다.
하나님이 내 인생 가운데 위대한 일을 계획하셨다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은 열정의 사명자가 될 수 있다.

초점이 맞추어진 빛은 놀라운 힘을 갖고 있다.
초점이 흩어진 빛은 힘을 쓸 수 없다.
맑은 날, 돋보기로 태양 빛을 한군데 집중시키면 종이를 태울 수 없다.
초점이 안 맞는 안경을 낀 사람은 시야가 어지러워 제대로 걸을 수 없다.

그러나 초점이 분명한 안경을 끼면 똑바로 걸을 수 있다.
초점이 맞추어지면 이탈하지 않고 전진할 수 있는 큰힘을 얻는 것이다.

사명은 해야 할 일들의 가장 중요한 기초이다. 몰랑 퀴볼러는 말했다.
"길은 많다. 그러나 그 많은 길을 다 가보기에는 생이 너무 찗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다 하도록 부르심을 받지 않았다.
우리에게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시간도, 능력도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것을 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을 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하고자 하시는 일에 집중하기를 원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