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을 실직상태로 있다보니 아무데나 들어가야겠다고 판단해
8시30출근.7시퇴근.월-토요일까지근무
월급 160만원
사무도보고 영업도한다고하드라구요
시멘트회사구요
경제도 어려운데 이정도면 됐다하고 출근했는데
일주일동안 한번도 7시에 퇴근한적없고
9시30분..어제는 10시에 집에들어왔어요
저녁은 김밥류를줬고 어제는 삼겹살은 사주드래요
신랑보다 빨리 들어온 직원에게 왜 7시에 퇴근하자는 말을 아무도 안하냐고 물었더니
그렇게 물어번사람은 막노동을 시키고 못버티고 그만두게 한답니다
그래서 이회사는 직원이 수시로 바뀐다네요
가장오래된직원이 여직원8개월째고
남자는 3개월된사람이 최고고참이랍니다
저희신랑 대학원까지 나왔어요
요즘세상이 학벌이 중요하지않고
그만큼 일자리가 없다는것도 잘아는데
그래서 여기라도 감지덕지해야하는지...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신랑이 넘 불쌍해서 그냥 팍 그만두라고 하고픈데
살림을 생각하서 쨈만 참아보라고 말하는 내자신이 밉고
참 못됐다 생각듭니다
이회사에 일침을 가하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싫으면 그만두면 될꺼아니냐고 하지마시고
퇴근시간을 앞당길수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려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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