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87번째 이야기
[화요일] 어둠 후에
[본문 읽기] 골로새서 1:13-16
[암송 요절]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골 1:13-14).
천둥번개가 치고 편안하게 불을 밝히는 방 안에 앉아 있었을 때 당신의 인생을 생각해 보라. 당신에겐 머리 위에 있는 빛, 등불 그리고 불현듯이 모든 것을 밝히는 텔레비전이 있다. 그때, 예고도 없이 부서지듯 천둥소리가 나고 집 안이 칠흑 같이 어두울 때가 있었을 것이다. 갑자기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사라지고, 어둠 속에서 앉아 떨고 있다.
어둠은 다소 겁을 먹게 할 수 있다. 일거에 우리의 오만을 일으키는 눈은 쓸모없이 되고 만다. 우리가 보통 생각 없이 뛰던 방에서, 한 번에 한걸음씩 천천히 걷도록 요청을 받는다.
대부분의 사람이 무력함과 같은 감정을 좋아하지 않지만, 얻는 이익도 있다. 예를 들면 느린 걸음을 멈추고 결정하게 한다. 내가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하는가? 내가 갈 수 있는 한 많이 가야 하는가?
또 어두움 속에 있는 시간은 지난 일들이 아주 명료해지면서 삶의 순간들이 아주 좋았던 순간들이었다고 이해하게 된다.
때때로 우리의 영적인 삶은 조금 어두운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는 우리가 절박하게 주님을 찾을 때처럼 우리의 손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 시간을 두려워하지 말라. 대신에 하나님이 신중하고 현명한 결정을 하기 원하시는 그 순간으로 여기고, 그 순간을 소중히 여기라. 어둠이 끝나면 당신은 얼마나 그의 영광이 밝게 빛나는지를 보고 놀라게 될 것이다.
주님, 인생에 어둠이 있고 내가 조금씩 걸어가게 될 때, 도리어 두려워하기 보다는 당신이 나의 걸음을 인도하심을 믿게 도와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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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주님의 작은 그릇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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