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예림의집으로ε♡з/인생 가이드북

자기주관 뚜렷한 남자 VS 맞춰주는 편안한 남자

예림의집 2008. 12. 20. 08:56

저도 지금만난 사람만나기전까진 남자보는 눈이 없었거든요~ㅎㅎ
근데, 그런 나쁜남자 만나서 상처를 받고 울고해봤자..
선택에 따른 결말을 돌이킬 순없더라고요.
이번에 새로 만난 사람이
여자들이 질려할수있는 착한남자네요~
하지만.. 이런남자가 진국이다 라는걸
깨닫고나서..
여기 우는사연들 올리시는 많은 여성분들
돈이 다가아니고.. 매력이 다가아니고..
사람 성격이 편안해야 행복질 수 있단걸
저처럼 깨달았음 해서 올려보네요~
괜한 질투 악플은 사절요ㅎ

아래 원글입니다~ ^^
----------------------------------------------------------------------------

저는 자기주관이 뚜렷하고
재미있게 해주는 남자를 좋아했었습니다.
눈치도 빨라서 알아서 척척해주는~
근데, 그 매력적인 장점이
나중엔 헤어짐의 계기가 되더라고요.

지금은 왠만하면 저에게 다 맞춰주는
편안한 성격의 남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만나본적없는 성격에..제눈에 띄지않아서 관심이 없었는데,
남자쪽에서 먼저 다가와주었죠
몇달을 저를 혼자 좋아했다더라고요.
그렇게 진실된 고백에 사귀게되었는데~

친구랑 약속이있으면, 특별한일 없으면 데리러와주고..
얼마전 회사앞에 퇴근시간 맞춰 왔더라고요
저녁엔 약속이있다고하자 매너있게 차로 집앞까지 바래다주고 갔어요~^^
평상시에도 계산같은거 할줄 모르는 성격입니다..
너무너무 착하고요..
결혼에대해서도 이야기하고요..
사랑한다는 말도 항상 해주네요..
재미있게 해준다거나 노래를 멋들어지게 불러준다거나
이벤트..이런건 없지만..
언제나 그자리에 변함없이 한결같은 모습.. 자상함..편안함..배려..^^
이런게 바로 사랑이아닐까하는 생각마저 들어요

자기주관 뚜렷한 남자를 만나는 것보다
맞춰주고 배려해주는 편안한 남자가
눈에 띄지는 않지만 사귀어보니 정말 진실되고 진국이네요~

우결에서 화요비인가요?
착한남자는 흰밥에 김치고.. 나쁜남자는 흰밥에 고기반찬이라고했었죠~

저는 반대에요~ 화요비가 대우받는걸 보면 참 한숨만~
착한남자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네요~
한번 만나보니까..
이런 사람과 결혼하는거구나.. 싶습니다~~_~
너무 행복한 깨달음을.......이제서야 얻었네요~

아는사람들에겐 자랑한다할까봐 말못하구
여기다 익명으로 털어놔봅니돠~
아, 그리구..
저도 지금 만나는 사람한테 무척 잘해요~
제가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네요~ㅎㅎ
이제야 사람볼줄 알게된 저한테ㅋㅋ축하 좀 해주세요~^______________^*




(원글 끝)
-------------------------------------------------------------------------
여자 위할줄아는 좋은 남자만난걸 축하받고싶었는데
축하보다는 악플이 많네요~

결혼전 저정도 안하는 남자가 어디있냐~
결혼해봐라~ 그때도 저럴 것 같냐~ 그때나 올려라~
(본인이 결혼전 대우받다가.. 지금은 결혼후 불행하신듯..)
대우받을생각말고 너부터 대우하고 남자한테 올인해라~
(이분은 연애는 제대로 해봤나~ 연애 자체를 아예 모르시는듯)
우유부단하고 눈치없는건 아닌지잘봐라~ 지금 판단은 이르다~
(이분은 핵심적인 말로 도움은 되지만.. 글 속에 냉소적인사상이 느껴지는듯)
결혼할때되니 착한 남자 만나련다는 된장할 것이라는 둥~
(이분은 여자면 대우제대로 못받아보신듯ㅎ
아니면 여자울리기나하는 전형적인 나쁜남자로 혼자 평생 사셔야할듯)
이런 남자가 때린다?
(이분은 여자면 맞고사시는 분이거나 이분이 남자면 OTL 굉장한 비관주의자~
이분도 혼자 사셔야할듯)
자기주관 뚜렷한 남자가 결혼전엔 못해주지만 살아보니 시댁에 못갈때 자기대신 딱부러지게 말해줘좋았다
(이분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인듯ㅎㅎ)

물론 도움되는 댓글도 있었지만,
댓글들 읽으면서
막무가내로 비평만하는 사람들의 경우
본인이 얼마나 지금 불행하면 저럴까싶어
불쌍한 마음마저드네요~

그래도 추천하신분들도 많고
저와 비슷하게 착하고 여자위할줄 아는 남자 보는눈이있어
행복하게 사시는 여자분들도 계시고^^

또 운영자분이 베스트톡에 뽑아주신게
다른톡보면 아시겠지만..여기에 우울하고 불행한 글들 뿐이잖아요
ㅎㅎ좀 쉬어가라고.. 뽑아주신 것 같네요

뭐.. 친한 친구들과 행복을 나누는 것은
당연하지만...
미즈넷 톡 처음되고나서
아..이렇게 불행한 사람들이 많구나라고 느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건 사실이네요~

저는 비록 동질감은 못느끼는
나쁜남자로인해 불행하신 분이 계시더라도
제글보고 조금이나마 행복에 비결을 깨달으셨으면해요~

행복은 환경에 따른 것도 있지만,주로 자기 자신의 선택에 따른 결과인 것이 많고
남자 때문에 불행하고 우울한 여자들이 있다면,
또다른 시선으로 다시한번
행복한 선택을 하면 새롭게 행복해질 수 있지않을까요?
이런 생각을 한분이라도 가지셨으면 좋겠네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