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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그리고 여자

예림의집 2008. 12. 12. 08:47

남자분들..
일년정도 넘게 사귄 여자친구가...
너무 잘해주면.... 부담 스럽죠?
여자친구가.... 도에 넘게 걱정이라도 하면 고맙기보다는 답답하죠?
여자친구가 별거아닌거에 질투라도 하면 피곤하죠?
게임 열중하고 있는데 전화 질질끌고 안끊으면 짜증나죠?

여자분들...
일년정도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전에 없이 무관심하고 소흘해 지면 서운하고 쓸쓸해지죠?
남자친구가...자기가 술먹고 밤늦게 들어가는데 신경을 쓰기는 커녕 연락한통 없으면..
엄청 서운하죠?
남자친구가 게임하면서 "바로전화할께.." 이러고 몇시간동안 연락 없으면 화나죠?
또 밤에 헨드폰이 꺼져 있거나 연락이라도 안되면.... 믿음? 그건 책에서나 나오는 말이고.. 걱정과
의심이 반복되면서... 고단하죠?

자...
이쯤 되면 남자나 여자나... 서로에게 지칩니다...
남자는 자기좀 이해해 주고 편하게 해주길 바라고..
여자는 사랑이 식었는데... 계속 가봤자.. 내마음만 아플것 같고...
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러다 이제는 싸우게 되는거죠....
물론 처음 몇번은 남자가 매달립니다...
잘하겠다... 신경쓰겠다..
하지만 아닐걸요...
또 반복 될걸요.....
그러다 이젠 정말 이별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남자들은 한동안 자유로운 생각에 편안함까지 느끼며 새로운 사랑을 꿈꿉니다...
여자들은.. 지나간 추억을 상상하고.... 나에게 못되게 굴었던것 보다 좋았던것이 생각나..
남자들보다 첨에는 훨씬 힘들어 합니다...
이러다가.. 남자의 단순한 문자 하나에도 밤잠 설치며 다시 시작해야하나... 시작해도 힘들것 같은데... 하며 고민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문자를 보낸 남자는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지 똥집 잠깐 땡긴겁니다..
거의 대다수가 한달정도는 둘다 폐인 생활을하고 친구들을 괴롭히지만....
더 깊이 상처받는건 여자 입니다..
왜..
여자는 모성본능이 있기때문에 남자처럼 한순간에 못돌아 섭니다..
다시 중요한거...
한달 정도 지나면 여자는 서서히 자기를 찾아갑니다..
또 여자자체가 시장성이 있기때문에 새로운 인연도 찾아오지요....
남자는 한달정도 지나면 헤어진 여자친구 생각에 밤잠 설치기 시작합니다...
그녀에게 잘해주지 못한거 잘못해준거.... 다해주고 싶고 후회되고 또 나에게 더 잘해줄수 있는 여자를 만날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도 듭니다
그래서 거의 80% 이상 남자들은.. 한번은 여자에게 연락 합니다....
하지만..
여자는 변해있죠...
여기서 남자들 종류가 갈려집니다
찌질하게 매달리는 남자... 술만 먹으면 전화하는 남자.. 한번의 거절로도 힘들어도 마음접는 남자..
아님 아에 본인도 미련을 끊고 잘사는 남자...


이게 보통사람들이 만나고 사랑하고 이별하고 그런 모습입니다...
너무 서글프지 않습니까?

정말 변하지 않고.. 서로를 끔찍하게 아껴주면서 상처없는 사랑은.. 그저 이데아 인가요?
신은.. 참 장난 스럽습니다...
모든 부분에 대해 반대급부를 만들어 놓고 시험합니다....

여러분...
물론..저.. 여자 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남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아픕니다
우리 여자남자 떠나서 서로 입장에서 생각하고 보듬어 줍시다..
저도 혼자고... 실패했습니다... 부족한 인간이라....
서글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