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다가 암초에 부딪쳤을 때 가장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친구다. 그만큼 오랜 시간 알아왔기에 좋은 조언을 해줄 수 있다고 믿는 것. 하지만 당신의 말 한 마디에 친구가 더 깊은 암흑의 구렁텅이에 빠질 수 있다. 당신의 연애조언을 너무 과신하지 말 것.

△ 내 말이 정답이야, 친구야, 친구야~
이런 말은 No! 다시 생각해볼 것
“나 같으면 헤어진다”
남의 일이라고 쉽게 ''''헤어지라''''고 조언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당신의 친구는 웬만하면 이별할 생각이 없다. 만일 당신이라도 그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쉽게 헤어질 수 있을까? 천만에.
다퉜다고 헤어짐을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서로 맞춰가며 행복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 ‘헤어져’라는 연애조언을 쉽게 꺼내기보다는 지금의 상태에서 더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함께 찾아라. 그게 당신의 역할이다.
“솔직히 그 사람은 처음부터 아니었어”
당신은 친구 연인의 첫 인상이 얼마나 나빴는가를 흉보기에 급급하다. 자신의 주관적인 의견을 마치 사실인 것마냥 탈바꿈시켜 친구에게 이별을 종용하는 경우도 있다. 혹여 질투는 아닐까?
당신은 친구의 애인에 대해 잘 모르는 제3자일 뿐이다. 여우 혹은 늑대의 속삭임으로 친구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지는 말 것.
“그냥 내가 좋은 사람 소개해줄게”
연애조언을 해줄 때 “내가 좋은 사람 소개해줄게, 헤어져” 라고 말하는 게 만능이라고 여기고 있는 당신!
다툼이 있을 때마다 새로운 애인을 만나는 게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시는지? 지금 당신은 정면해결을 하는 방법보다는 회피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문제는 정작 당신이 그 친구에게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 줄 확률도 낮다는 것. 만일 좋은 사람이 있었다면 당신이 구애를 했지, 설마 친구에게 소개시켜 줄라고?
“대체 네가 뭐가 부족해서…”
팔은 밖이 아닌 안으로 굽는 법. 당신 눈에는 친구의 가치가 높아 보이겠지만 객관적인 연애시장에서 친구는 냉정하고 혹독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물론 당신은 친구가 객관적으로 봐도 부족한 게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대체 친구가 뭐가 부족하냐고? ....많이 부족하다. 뛰어난 미모와 지략, 몸매를 겸비한 친구라면 연애 중 연인 때문에 골치 아플 리가 없다. 이곳 저곳에서 대시해오는 남자가 많아 아무나 골라서 선택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먼저 친구에게 부족한 게 뭔지를 생각해봐라. 함께 해결해나가는 방법을 옆에서 조언해주는 게 중요하다. 누구에게나 부족함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특히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결합하며 살아가는 게 연애의 목적이다.
연애조언을 할 때 유념해야 할 사항들
- 당신은 친구의 애인에 대해 잘 모른다
- 당신은 제3자일 뿐이다
- 시기와 질투를 최대한 버려라
- 내 입장을 친구에게 대입시키지 마라
- 당신의 조언이 언제나 정답은 아니다
- 당신보다는 친구 자신의 감정이 진실에 더 가깝다
- 헤어지냐 마냐에 대한 최종 결정은 친구의 몫이다
사진 출처 :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글 / 젝시라이터 허니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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