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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천사같은 마음

예림의집 2008. 11. 5. 14:54


13년동안 같이 지내온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4남 3녀중 넷째로 태어 났어요
어려운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부모님까지 모시면서
예쁘고 예쁜 두딸 아버지었죠
몇년전 어머님께서 중풍으로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죠 어머님께서 돌아가시기전 자식의 도리라 생각하고
내집에서 돌아가신다고 빛을 얻어 꿈같은 내집을 마련하는 등 효자였죠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오손도손 정말 행복하게 살려고 부인께서
집근처 조그마한 미니수퍼를 2년동안 운영하였죠
그런데 청천 벽락같은 소식 유방암과 난소암이 벌견되어 수술를 했어요
정말 부인은 시아버님 및 시어머니 병간호 등 진정한 효부였조
또한 저한테도 맞벌이 한다고 김장김치 등 밑반찬을 수없이 또한 음식솜씨도 일품이었죠
친구와 저는 한동안 말이 없이 세상을 원망했죠
세상을 미워했죠 친구는 한없이 한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살아가는 희망도 의미도 잃어 버렸습니다
그러던중 고3 딸이 영특하고 공부를 잘해 명문대학교 건축학과 합격
어머님의 행복함은 안겨주었죠
그후 항암 치료를 마치고 집에서 요양중에 있죠
친구의 지극 정성이 하늘이 감동하는 지 건강은 차즘 좋하지고 있죠
이 모두가 제 친구의 헌신적인 사랑 및 아낌없는 사랑의 힘
아무쪼록 부인이 건강해져 예전의 밝고 밝은 모습과 해맑은 웃음을
볼수 있는 날이 있길 저는 항상 기도합니다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참고 참고 또 참는 캔디처럼
친구야 힘내
오늘도 내 친구는 부인을 위해 열심히 달린다
내일의 위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