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
본 문 : 고린도 전서 15:17~19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여러분! 예수님은 부활하시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단 말입니까? 그것은 모두 거짓말입니다. 제자들이 지어낸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부활은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고린도교회에 나타났어요. 그린도교회는 성경에 나오는 여러 교회 중에서 문제가 가장 많은 교회였어요. 고린도라는 도시는 우리 나라의 부산과 인천같이 항구 도시이며 상업의 중심 도시였기 때문에 굉장히 부요한 도시였습니다. 이러한 도시에 위치해 있는 고린도교회에 커다란 문제가 생겼어요. 기독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진리인 부활이 없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고린도에 나타나서 사람들을 유혹했어요. 여기에 사감들이 속아서 정말 부활이 없는 것처럼 믿기 시작합니다. 이런 소식이 에베소교회에 가 있는 바울에게 전해졌어요. 그래서 바울 선생님은 급하게 고린도교회에 편지를 씁니다.
"형제들아, 나의 전하는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말라. 예수님은 성경대로 죽으셨다. 그리고 성경대로 다시 3일만에 부활하셨고, 베드로에게도, 열두 제자들에게 그리고 500여명의 형제에게도 보이셨고, 그리고 나에게도 보이셨는데 어찌하여 너희중에 부활이 없다고 하느냐"고 책망하셨어요.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부활하셨어요. 예수님은 성경대로 온갖 고난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성경대로 장사한 지 3일만에 다시 부활하셨어요. 우리는 그 예수님 때문에 죄와 사망에서 용서를 받고 구원을 얻었어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예수님이 죄가 많아서 십자가를 지셨습니까? 아닙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일 뿐 아니라 죄를 알지도 못하신 분이예요.
그러나 저와 여러분이 수없이 지은 더러운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어요. 그는 저와 여러분이 지은 부끄러운 죄를 가리시기 위해 발가벗김을 당하시고 부끄러움을 당하셔야만 했어요. 우리 손과 발로 지은 죄 때문에 예수님은 양 손과 양 발에 못을 박히셔야만 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사랑입니까?
그러나 이보다 더 놀랍고 더 큰 사랑은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의 첫열매가 되셨다는 사실이에요.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기 위해서 부활하신 예수님은 하늘 나라로 올라가셔서 우리들이 있을 천국을 준비해 놓으셨어요.
그런데 고린도교회 교인들 중에는 이 사실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도 그런 친구들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바울 선생님은 그런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첫째,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이 헛된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지금까지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하고, 믿음으로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살고, 믿음으로 공부했던 모든 것들이 헛된 것이라고 했어요.
둘째,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여전히 죄 아래 있다고 했어요.
우리가 아무리 회개를 많이 하고 기도를 하고 말씀대로 살아도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여전히 죄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는 그 죄 때문에 예수님을 믿어도 지옥에 가야 합니다.
셋째, 그리스도 안에서 잠 자는 모든 사람을 망했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지금까지 예수님을 믿다가 죽은 사람들 즉, 믿음을 지키기 위해 매도 맞으며 목숨을 잃었던 수천, 수 만, 수 백만의 사람들이 모두 망했다는 거예요.
넷째,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모든 사람들 가운데 우리가 가장 불쌍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남들은 주일이라고 부모님들과 친구들과 마음껏 놀고 열심히 공부하고 재미있게 시간들을 보내는데 우리들은 하루종일 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공부하고 얼마나 불쌍한 사람들입니까?
그러나 바울 선생님은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예수님은 분명히 부활하셨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20절)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니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22~23절)
예수님은 부활의 첫열매가 되셨어요. 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부활한다고 하셨어요.
이 부활의 신앙을 갖고 어떤 어려움이 와도 끝까지 예수를 잘 믿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가는 곳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고 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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