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또 다른 누군가의 시작입니다."
-90명 중 50명 동참-
지난 8월 31일 참사랑 교회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를 초청하여 '사랑의 장기기증 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드리기 1개월 전부터 교회 곳곳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예배 시 광고를 통해 수차례 성도들에게 관련 사항을 알리고 있었다.
이번 장기기증 예배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주신 신체이 일부를 이웃을 위해 나누는 '장기기증'의 뜻을 바로 알리고 특히 이웃 사랑을 삶을 통해 실천하는 크리스천들에게 장기기증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기 위함이다.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본부 강준렬 목사님께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라는 제목으로 '선한 사마리아인'(눅 10:20-37) 비유를 전했다. "당신은 이웃에게 얼마나 사랑을 베풀고 계십니까?" 로 시작한 설교는 도와야할 사람을 돕지 않는 것이 죄이며, 전도를 위해서 교회와 교인은 자기희생적인 사회 복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 참사랑교회 성도들은 하늘나라에서 예수님께서 '너는 뭐하다 왔냐?' 라고 물으실 때, '저는 하나님께서 주신 몸을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 왔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다면 좋겠다." 고 말했다.
장기기증은 크게 장기기증과 각막기증으로 나뉜다. 장기기증은 말 그대로 심장, 간, 신장, 골수 등 장기기관을 기증하는 것이고, 각막기증은 '눈알'(?)이 아니라 오직 '각막' 만을 기증한다 본인이 기증하겠다고 해도 사망 후 기증에 관한 결정권은 가족에게 주어진다.
이날 참사랑교회 11시 예배 전체 참석자 90명 중에서 50명이 장기기증(각막기증 포함)을 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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