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하나님께로..ε♡з/성경,말씀,설교,묵상

복 있는 사람들의 집

예림의집 2008. 10. 11. 11:33

성경 본문: 시편 84:1-12

 

하나님께서 우리 죄인들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은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들의 구주로 보내주신 일과 그 다음 이 땅에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주신 일입니다. 교회는 어느 인종이나 어느 문화나 어느 계급에 속한 사람을 막론하고 누구나 들어와서 죄 사함과 구원의 축복과 그리고 모든 은헤를 받아 누리는 축복의 장소입니다.

 

첫째, 하나님의 집을 사모하고 사랑한 다윗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몽땅 받았던 특별한 사람이엇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바라보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신 일이 있습니다.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행 13:22).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몽땅 받았던 이유 두가지를 지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 가장 큰 이유는 한 평생 눈물과 회개의 제사를 드린 일이었을 것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의 집을 너무너무 사모하고 사랑한 것이었을 것입니다.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시 27.4). 이 고백은 모두 다윗의 간절한 사모의 고백이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서 복을 받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하려고 합니다.

한나는 절기 때마다 실로에 있는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서 제사를 드리며 기도를 하곤 했는데 한번은 가정 불화로 인해 속이 너무 상해서 하나님의 집으로 올라가서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를 축복하셔서 기도의 아들 사무엘을 주셨습니다.

한나의 아들 사무엘은 엄마의 젖을 뗀 후 아주 어린 아이 때부터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 거기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는데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무엘은 기도의 사람이 되었고 이스라엘의 구원자가 되었습니다. 사무엘은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집에 올라와서 예배 드리고 기도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하나님의 은헤와 사랑과 축복을 받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의 집보다 교회를 더 귀하게 여기고 교회를 더 사랑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교회를 싫어하고 무시하면 하나님께서도 여러분들을 싫어하고 무시하실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교회를 귀하게 여기면 하나님께서도 여러분들을 귀하게 여기실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교회를 사모하고 사랑하며 하나님께서도 여러분들을 사모하고 사랑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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