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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디리리 마!

예림의집 2008. 10. 1. 08:04

성경 본문: 요한복음 18:1-9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잡으러 온 검과 뭉치로 무장한 무리들로부터 제자들이 다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들이 제자들을 건드리는 것을 막앗습니다. "네가 찾는 이가 누구냐?"라는 의도된 질문은 제자들을 안전하게 피신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고귀한 '희생정신'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잡으러 온 무리들에게 제자들을 가리키며 "이 사람들의 가는 것을 용납하라"고 하십니다. 과녕 예수님이 잡히시던 밤 그의 제자들은 한 사람도 체포되지 않았습니다. 이 주님의 모습이야 말로 도적과 이리 떼가 올 때 생명을 내어놓고 양 떼를 지키는 선한 목자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죽음에 내어 주시면서도 제자들을 보호하시고 사랑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희생하고 남을 살리는 삶을 사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정신을 본받아서 나를 희생하고 남을 살리는 이타적인 정신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극진한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은 잡혀 고난을 받고자 하시면서도 제자들은 고난을 면케 하셨습니다. 이는 제자들이 아직 고난을 받아들이기에 적당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믿음도 약하였고 그들의 영혼도 저급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게다가 제자들은 해야 할 과업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가야 할 길이 있었습니다. 저들은 온 세상에 나아가 복음을 전파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축복의 사자가 되어야 하겠기에 저희를 건드리지 말라." 고 명한 것입니다. 이 때는 안전하게 피하여 숨을 때였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제자들을 향한 깊은 배려였습니다.

 

예수님의 철저한 '보호'였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자 중 하나라도 잃지 않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진정으로 자기에게 속한 사람, 다시 말해서 자신의 삶과 인생을 예수님께 맡긴 자를 결코 포기하지 않는 다는 뜻입니다. 제자들이 도망치는 발이 빨랐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그 놀라운 능력으로 지켜 주신 것입니다. 그들을 구원하시고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우리가 주님께 의탁한 부분을 책임지고 지켜 주십니다. 우리를 어려움 당할 때 도우심으로 지키십니다. 마지막 날에 우리를 그의 영광스런 모습과 같이 해 주실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 어디입니까? 하나니므이 말씀이 있는 곳은 절대적으로 안전합니다. 그 이유는 말씀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