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남편의 의심 때문에 힘들어요. 다니던 일도 그만두고 집에 있는데....
하루에도 몇 번 전화와서 집에 없으면 빨리 집에 들어가라고, 지금 누구를 만냐냐고 그럽니다.
처음엔 저를 너무 사랑해서 그러는 것 같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지더라구요.
일을 그만두면서 삶의 의욕도 없고, 자꾸 의심하는 남편 때문에 하루종일 집에 붙어있어야 하니...
친구들을 맘 놓고 만날 수가 있나...
저번엔 친구를 집에 놀러오라고 했죠. 그랬더니 집에 누가 왔었냐며 다그치는 거예요...
하루종일 혼자 있어야 하는 것도 그렇고, 이것 때문에 싸우는 것도 지쳤어요...
아직도 남편을 사랑하는데.. 남편은 저를 믿지 못하는 걸까요. 왜 자꾸 의심을 할까요.
의부증, 의처증도 사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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