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새찬송가 모음집

따라 갑시다

예림의집 2008. 9. 14. 09:47

따라 갑시다

 

말씀 : 수6:10

  

아직 우리는 마음대로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없지요. 누군가가 데리고 가야하고 또 데리고 와야 합니다.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우리는 데려다 달라고 누군가에게 졸라 대지요. 모르는 사람에게 데려다 달라고 하지는 않지요. 세상에는 우리응 좋은 길로 데리고 가려는 사람도 있지만, 잘못된 곳으로 데리고 갈려고 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구를 따라 살아가느냐는 중요한 문제이지요. 맨 처음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사단의 말을 따라 갔습니다. 그래서 죄를 짓고 벌을 받게 되었지요.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따라 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바로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때입니다.


1.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전쟁터에 나가는 사람들은 특별한 준비가 필요 없었습니다. 그저 하나님의 말씀대로 성을 하루에 한번씩 일곱 번째 되는 날에는 일곱 번을 돌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쉬운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너무 쉬운 것을 이상히 여길 때가 많답니다. 무엇인가 많이 해야 하는 줄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은 말씀만으로도 가능합니다.


2.말씀을 따르는데 참고 기다림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부모님께 이것저것 부탁만 드리면 즉시로 해 주시기 때문에 모든 일이 그저 쉽게 되는 것 인줄 아는 어린이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보이지 않게 수고하는 분이 계시기 때문에 쉬워 지는 것이지요. 전쟁터에 나가 싸우다 보면 다치고 죽는 사람도 생길 수 있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하루에 한 번씩 성을 돌게 하신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려는 사람은 잘 참아내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3,크게 외쳤을 때 성이 무너졌습니다.

 우리는 찬송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기는 자는 하나님을 높이는 자입니다. 내가 수고 하지 않아도 이긴 전쟁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바로 소리쳐 찬송하는 일입니다. 예수님 따라 살아갈 때 우리에게는 기쁨이 있습니다. 기쁨이 잇는 어린이는 찬송을 그치지 않지요. 여러분 어려운 일이 있나요? 힘있게 찬송을 불러 이겨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