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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담배 때문에 교회에 나오기가 어렵습니까?

예림의집 2008. 9. 12. 09:41

" 술 담배 때문에 교회에 나오기가 어렵습니까? "

신앙생활을 시작하려는 많은 사람들중에 술 과 담배 때문에 어려워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물론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까지 교회를 다니면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것으 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술 담배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교회에 나오기를 어려워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로 염려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일단 교회를 나오셔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십시오.그러면 해결이 될것입니다.

“술을 즐기는 자와 고기를 탐하는 자로 더불어 사귀지 말라 술취하고 탐식하는자는 가난하여 질것이요

잠자기를 즐겨하는자는 헤어진 옷을 입을 것임이라”(잠언23장20절-21절)

가장 먼저 법을 이해해야 합니다.

법(法)이란 사회생활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국가 기관에서 제정하여 채택된 규범.

국민의 의무적 행동 준칙의 총채입니다.

세상에 사는 동안 사람들은 법의 구속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얼마나 많은 법이 있습니까?
민법,형법,상법,세법,군법,교육법,건축법,보건법,의료법,가정법,도로교통법 등 수없이 많은 법들이 존재합니다.
만약 법을 어기게 되면 그에 대한 처벌을 받게되는 것이 사회의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법을 지키못하여 형벌을 받게되는 것을 봅니다.
교회에도 법이 있습니다.교회의 법에는 술과 담배를 금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다니다가 예수님을 영접하여 세례를 받을 때 이와같은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이때부터 술담배를 금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 집니다.
그러나 배우고 깨달았다고 하여서 술과 담배를 쉽게 끊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줄 압니다.
또한 교회법을 다 지킨다는 것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세상에서도 도로교통법에 신호등 규정이 있습니다.
파란 신호일때는 건너고, 빨간 신호일때는 건너서는 안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교통법규를 위반하는지 모릅니다.
이처럼 교회법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다니면서 술 과 담배를 하는 것은 본인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생활중 구원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술과 담배는 우리 인체에 백해무익하다는 사실입니다.

【담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492년 10월 스페인의 탐험대 사령관 콜롬버스와 120명의 대원이 서인도 제도의 동쪽 끝에 위치한 작은 섬

워틀링도(島)에 상륙했을 때 원주민들은 이들에게 여러가지 진귀한 물건을 선물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마른 담배잎 뭉치였습니다.
이렇게 발견된 담배는 17세기초 일본에 들어왔다는 것이 통설로 되어 있습니다.
1614년 이수광이 쓴 지봉유설에 담배는 남령초라고도 하는데 근세 태국에서 들어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담배는 잎을 따서 바싹말려 불을 붙여 피웁니다. 병든 사람이 대통을 가지고 연기를 마십니다.

한 번 빨면 연기가 콧구멍으로부터 나옵니다. 담(痰)과 하습(下濕)을 제거하며 술을 깨게 합니다.

그러나 독이 있으므로 경솔하게 사용하면 안된다는 대목도 있습니다.
담배가 인체에 해로운 것은 잎사귀에 들어 있는 니코틴과 담배진으로 불리는 타르,

그리고 담배가 탈 대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와 이산화 탄소가 일으키는 여러가지 화학작용 때문입니다.
담배에 발암불질이 들어있고 심장병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은 이젠 상식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에게 있어서 담배는 수태기능을 저하시키고 태아에 결정적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건강한 어머니가 될 수 없게 한다는 것이 의학상의 정설입니다.

이렇듯 담배의 해로움을 알면서도 계속 담배를 피우시겠습니까?

【술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최초의 인간이 포도를 심고 있었습니다. 그곳에 악마가 찾아와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하고 물었습니다.

인간이 "멋진 식물을 심고 있지!"라고 말하자 악마는 "이런 식물은 본 일이 없는데..."라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악마에게 "이것이 아주 달콤하고 맛있는 열매가 열려서 그 즙을 마시면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악마는 그렇다면 자기도 한몫 끼워 달라고 말하면서 양과 사자와 돼지와 원숭이를 데리고 와서 이 네마리를

죽이 고 그 피를 비료로 쏟아 부었습니다. 그래서 포도주가 생겼습니다.
먼저 마시기 시작할때는 양처럼 순하고 좀 마시면 사자처럼 강하게 되고 그보다 더 마시면 돼지처럼 더럽게 되는 것입니다.

너무 지나치면 원숭이처럼 춤추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악마가 준 선물인 것입니다】
사실 술도 하나님께서 주신 음료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습니다(딤전4:4).

그러한 의미에서 술도 선하게 활용하면 우리에게 유익이 됩니다(삼하16:2,딤전5:23).

또한 술은 적당히 마시게 되면 침체한 감정을 해소해 주며 원기도 회복시켜 주는 이점이 있습니다.

또 술은 잔치 자리와 같은 곳에서는 즐거움을 배가시켜 주기도 합니다.

바로 그러한 이유로 예수님께서도 가나 혼인 잔치 자리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이적을 베풀기도 하셨습니다(요2:1-11).

그러나 술은 자칫 사람이 그것을 잘못 사용하여 쾌락의 도구로 이용하게 될 때 그것은 사람을 방탕하게 만들고

결국 이성적 판단력을 상실케 하여 죄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는가 하면(잠23:34-35)

건강과 재산과 명예까지도 다 잃게 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중국 전설에 등장하는 순임금은 효성이 지극하고 형제간의 예의가 있어 그 효덕이 천하에 알려진 분입니다.

순임금이 어느 날 기회가 있어 술을 마셔보고는 그 맛을 칭찬하면서
ꡒ장차 나라를 망칠 물건이 될 것ꡓ이라고 경고 하였다고 합니다.

주정분을 함유하는 최취성 음료를 가리켜 '술'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알코올 성분이 있어 마시면

취하는 음료를 총칭하여 부르는 말입니다. 술의 피해는 개인에게도 큽니다.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마시지만, 얼마 지난 다음은 술이 술을 마시고, 결국 술이 사람을먹어버린다'

는 것이 일반적인 술의 모습입니다.

《술의 해악을 명심하십시오》

성경에서 알콜은 노예제도나 일부다처제와 마찬가지로 무조건 정죄되고 있지는 않지만,

성경의 높은 도덕적 원칙에 의해 저급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노아나 롯과 같이 술로 인해 죄를 범한 사람들, 그

리고 나발이나 암논과 같이 술을 즐기다가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성경에는 술의 해로움에 대한 수없이 많은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술은 소란스럽고 어리석은 행위를 하게 합니다. (잠20:1).
술은 가난하게 합니다(잠21:17).
술은 사람을 어리석은 낙천주의자로 만듭니다(사56:12).
술은 음란하게 하고, 병을 일으키고, 인신매매를 하게 하며, 난폭하게 합니다
(호4:11,7:5욜3:3.암4:1).

술에는 이로움보다 해로움이 훨씬 더 많습니다.

불만이 가득한 자는 술병에서 위로를 찾고, 비겁한 자는 술병에서 용기를 찾으며, 수줍어하는 자는 술병에서 확신을 찾고,

슬픈 자는 술병에서 기쁨을 찾으나, 결국 술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란 더 멸망할 것뿐입니다.
결국 술취함은 신앙 생활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신앙 생활의 장애요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술이 제공하는 호기심이나 육신과 정신의 해방감 만끽등에 미혹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술의 실체를 바로 알고 그에 대한 바른 태도를 가지면 될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술과 담배로 인하여 교회를 나오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버리시고 일단 첫 발걸음을 내디디시기를 바랍니다.
반드시 좋은결과가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 도움이나 상담이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 "

참사랑교회: 담임목사 한태호

☎ 교회:432-6007, 432-1905  핸드폰: 017-248-1904

 

예림선교단: 단장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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