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3수해서 서울로 대학을 왔습니다.
서울에서 이름도 없는 대학이라 그런지,,,조용히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대학교 4학년 27살입니다..1학기 남아서 취업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는중 학교에서 23살인 그녀를 만났습니다.
그녀도 3수를 해서 대학을 왔습니다..
그녀는 서초구에 비싼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50평 남짓이고 가격이 15억입니다..
그녀 부모님은 땅부자입니다..
부모님이 10층이 넘는 건물을 가지고 있는 부자입니다.
그런데 그에 비해서 저는 부모님은 교직에 계신것 외에는 없습니다.
제 조건이 아버지가 장학관 2년차이고,,어머니는 반찬음식점 가게를 하십니다..
아버지 바로 밑에 작은아버지 한분은 의대교수이고...셋째 삼촌이 중소기업 전무 (직원 2000명 규모) 이정도 ..
지방에서는 제가 부자쪽에 속하는데..서울에 있다보니 저희집이 그녀의 집보다는 밀리는것 같고...여자가 부담스럽습니다..
여친은 집 잘살고 예쁜데,,공부에 관심이 없어서 3류대학온것 같습니다..
그녀의 집이 너무 갑부라서 부담스럽습니다.
제 조건이 많이 밀리는것 같아서요,,
솔직히 지금은 둘다 학생인데..제가 나이가 있어서..심각하게 만날 상대로 봐야 되는데..
이것 어떻하면 좋죠..
저희 집이 여친의 집에 비해서 그렇게 밀리나요?
(첨가)
그리고 저 직업 있습니다.
연봉이 3000만원 정도 되는 기업입니다..
밥벌이만 하면 될것 같아서요...
제가 집안 이야기를 하냐면 서로 돕고살아온 과거가 있기 때문이다
세상이 아무리 물질이 판을 처도 가족의 소중함은 있는 겁니다..
가까운 이웃보다 친구보다 가족이 제일입니다..
리플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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