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마지막 화살
한 남자가 과녁을 향해 활을 겨누고 있었습니다. 그의 손에는 화살이 두 개가 있었지만,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남자의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던 스승은 냉정하게 말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화살 중에서 하나는 버리거라!" 남자는 스승의 말에 납득이 되지는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화살 하나에만 모든 정신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남자는 평소보다 더 좋은 실력으로 과녁의 가운데를 맞출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스승은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항상 이번이 마지막 화살이라고 집중할 수 있다면 앞으로도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을 것이다."
볼록렌즈는 햇빛을 모아 검은 종이를 태우지만, 오목렌즈는 초점이 흩어져 빛을 모으지 못합니다. 이처럼 모든 생각을 우리가 한 곳에 몰입하면 그곳에서 성공과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몰두는 "어떤 일에 온 정신을 기울여 열중하다"라는 단어의 뜻처럼 온 정신을 기울이기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볼록렌즈 인생인가요, 아니면 오목렌즈 인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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