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 철학
세계적인 부호들을 직접 만나며 그들의 성공 비결을 책으로 만든 작가이자 성공철학의 대가 나폴레온 힐의 <나의 꿈 나의 인생>에 담긴 일화입니다. 184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금이 쏟아져 나와 그 해를 황금의 해라고 부릅니다. 그 시절 한 청년도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전 재산을 털어 캘리포니아의 금광을 샀습니다. 금방 부자가 될 거라는 꿈에 부푼 채 열심히 채굴했습니다. 간절함이 닿았는지 트럭을 채울 만큼의 금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큰 실패는 다음 순간에 일어났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금광맥이 사라진 것처럼 더 이상 금 조각 하나도 나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결국 청년은 금광을 팔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새로 인수한 사람이 청년이 채굴한 지점에서 1m쯤 더 파고들어 가자 노다지가 터져 나왔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청년은 광산을 포기한 것을 뼈저리게 후회했습니다. 그리곤 이 실패의 경험을 통해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황금보다 더 귀한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청년은 자신만의 "1m 철학"을 정립하고 보험회사에서 일하면서 고객을 대할 때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그 철학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큰 실적을 올리며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위대한 성공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패배의 투구를 벗은 시점에서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찾아옵니다. "이 정도면 됐"라'는 생각에서 "한 걸음만 더"라는 생각으로 바꾸면 그동안 놓쳤던 성공을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공은 실패라는 생각의 1m 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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